커피 다 마실 때까지 오른발 아래서 뒹굴뒹둘 배 보여주다가


커피 다 마시고 갈라고 일어서니깐 발톱세워서 바지에 갈고리 박음


카페냥이 잘 설득해서 떼어내니깐 바지에 흰 냥이털이 다리털 숭숭난 아저씨마냥 덕지덕지 들러붙음


까만바지 입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