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진네
2020-06-12 15:35
조회: 1,013
추천: 0
진짜 마음아프다.팽이시절 레인저부터 닼나 무한너프로 반병신된 시절을 지나 지금 란까지.
란이 가장 재밌었고 제일 마음에 들었었다. 중간에 몇 달 접긴 했지만, 그래도 란으로 나침반 만들었고 처음으로 63레벨을 찍었고 처음으로 무게를 풀로 질렀고 처음으로 가방도 풀로 다 뚫었다. 이 캐릭만 할 생각이 있어서 무변권 살 생각도 없었고 란이 좋든 나쁘든 그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지금의 란은 누가 봐도 반푼이인데 다른 캐릭 다 버프하는 와중에 너프라니? 지화돌다가 뒤지기 바쁘고 각성은 1:1강점도 죽은지 오래인데다 거점전은 쓸수도 없고. 딜이 강해서 사냥터에서 압도적인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란을 못죽여서 안달이지. 남들 다 버프하는데 왜 란만 이러는지 모르겠다. 결혼하고 아기생겨서 접었다가 3달만에 복귀한지 이제 첫달 막 지났는데.. 진짜 이러면 안 돼. 왜 란만 갖고 이러나? 다른 직업 게시판은 그래도 뭐가 더 나아졌냐고 물어보는데 란은.. 실망이 크다, 진짜. 계속이럴거면 그냥 다시 동깎하고 접을란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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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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