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안녕하세요 카마인 서버에서 스트라이커 키우는 호랑그늘 입니다.

 원래부터 약간 정석과는 다른 방향으로 세팅하는 것을 즐겼는데

 이번에 꽤 환각 세트가 재미있게 나와서 시도해 보았고, DPS가 괜찮아서 공유해 보고자 글쓰게 되었습니다.

 
2.  의도 및 방향성

 백어택 성공과 실패의 간극이 크지 않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기에 어렵지 않을 정도의 기동성을 확보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원일기예정 정석트리과 비교했을 때
 성능면에서 더 강하지는 못해도 뒤떨어지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치명 800은 약 28%의 치명타 적중률을 제공합니다.
 환각 6셋은 예열된 후 28%의 치명타 적중률을 제공합니다.

 환각이 제공하는 치명타 적중률 증가 효과는 내 기본 치명타 확률이 낮을수록 효율이 급증합니다.
 
 
<인벤 팁게시판 : 모토츠츠커님 게시물>

 그래서 저는 치명 800을 신속으로 돌려
 신속으로 정흡을 대체하고 그 자리에 딜각인을 하나 더 채용해 보았습니다.


3. 세팅과 DPS

 
 
  조건 : 최초 시작시 각성기 1회 사용 / 아드레날린 , 환각 미리 예열 없이 테스트
  

 여러 방면을 고민해보고 트리시온에서 사용해 본 결과 

 치명 0
 특화 1400
 신속 900

 원일저아질로 결정했습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기습의 대가 효과를 최적으로 받는 상황에서도 
 5회 DPS 체크 결과에서 정흡을 채용한 일격스커보다 오히려 높은 결과값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만일 100% 옆구리로 테스트했을 경우 기습을 사용한 모든 결과에서 각인 하나만큼의 딜 감소가 발생할 것입니다.


 더 많이 테스트하여 평균값을 균일하게 내고 싶었지만, 기록하기 전부터 계속 여러 조합을 테스트했어서 
 손가락이 아프고 피로도가 높아 점점 DPS가 떨어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까지만 기록했습니다. 


4. 각인 채용 이유


 원한 , 일격필살 , 저주받은 인형은 제게 패널티가 없는 딜각인이기에 고민 없이 채용하고 시작했습니다.
 
 아드레날린은 스택 쌓기의 부담이 있지만 스트라이커는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역시나 기본 치명타 적중률이 낮을수록 효율이 오르는 각인이라 특신 환각이 가기에 적합합니다.

 질량 증가는 예리한 둔기 , 돌격 대장을 사용하기 애매한 스텟 구성에서 16% 효율을 내기에 채용했습니다.
 (18% 공격력 증가 합연산이기에 저받과 같이 사용할 경우 16%의 효율로 적용됨)
 15%의 공격속도 감소 효과를 800의 신속으로 커버하면, 붕천퇴 바축5렙 기준 답답하지 않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5. 세팅 단점


1. 벨가 버스 불가능
피해량 증가가 아닌 '공격력 증가' 각인 3개를 사용하기에 (저받 / 아드 / 질량) 
벨가누스 기믹 상 굉장히 불리합니다.

버스를 운행하실 경우에는 요호 버스만 가능합니다.

2. 질량 증가로 인한 공속 역체감
치특 700/1500 노정흡으로 일격했던 제 입장에서는 큰 체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정흡을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역체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3. 아드레날린 스택
버블 채우는 과정에서 무지성으로 운룡각만 눌러도 자동으로 6스택이 쌓이지만
기습의 대가 백잡으러는 가야하지만 아드레날린 스택쌓기는 어렵다는 독특한 관점의 글이 보여서 추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으로 걸어가는 시간보다 빨리 6스택 만들 수 있습니다.



6. 세팅 장점

 1. 악세값


이 부분은 긴 말 안 하겠습니다.

 2. 백 어택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3. 정흡 없이 15% 이동속도 확보

 4. 예둔 미채용으로 크리티컬 스트레스 완화

 2/3/4번 사항 모두 신속을 채용하므로 발생하는 이점이었습니다.
 쿨타임 감소 19%로 뇌호격이 금방 오기에 쿨타임마다 백 각 고려없이 시원하게 박아도 무방하며
 크리티컬 한번이 덜 뜨더라도 큰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7. 결론

 기존 세팅이 나쁘고 이렇게 가는 것이 옳다?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쓴 것은 아닙니다.

 신규 각인이 패치 된 날 부터 트리시온에서 고민한 결과 이런 세팅이 나왔고
 저는 만족하며 즐기고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보시기에 마음에 드시면 트리시온에서 한번 시험해 보시고, 악세값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테니 해 보셔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