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hamham
2021-03-06 18:32
조회: 4,697
추천: 34
무자본 도둑+복사 육성중...! 4번째 이야기안녕하십니까~! 바포섭 무자본 도둥놈 삥뜯을테다 입니다! *수정* 이미지 엑박 뜨거나 안 보이시는 분들 (모바일 폰으로 보시는 분들),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보시거나, 링크 한번 타고 들어갔다가 이 글 새로고침 하면 보인다고 합니다. 왜 이러나 이유 한참 찾아봣는데 저도 모릅니다. https://cafe.naver.com/nomoneynopain/7 같이 키우는 복사 잡렙 50 만들었습니다. ^^ 퀘스트 없이 프리로 바로 전직시켜줘서 편하더라구요. 저처럼 무자본 투클라로 격수+프리 동시에 키우시려고 하시는 분들 이 방법 강추~ 잡마 꼭 하세요! 근데 2차 전직까지 와서 느끼는점이. ㅎㅎ 경험치가 항상 1:1 균등이다 보니, 렙업 속도는 확실히 느리고... 컨트롤도 두캐릭이나 해야되고~ 손도 더 많이 가긴하는데.. 뭐 내가 두개 다 키우고 싶은거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 이긴 하다만... 두캐릭 감당하기가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닙니다 ㅠㅠ 피로감이 꽤 있어요. 고인물이 아닌이상, 뉴비분들은 어느정도 각오는 단디 하시고 하셔야 할듯...! 정말 내 게임 성향이 나는 "라이트유저!"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1캐릭에 올인 하시는걸 추천... 제법 늠름한 프리스트와 로그의 자태.. ㅎㅎ 프리로 전직 시키고 세비지 밭 다시 왔는데. 투구 중단에 장착하는 도끼눈 이라는 아이템이 떨어지더라구요! 장비 설명 읽는 게 재밌었네요. ㅎㅎ 연인의 눈이 저런 형태를 취하고 있다면 잘못했다고 빌래요. 라그하다가 와이프한테 걸려서 등골 싸늘해지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 소켓도 없고, 옵션도 방어 2 제외하고는 딱히 없지만~ 간지로 충분합니다. 룩딸=전투력! 제가 기억하는 진짜 옛날 라그는... 비슷한 느낌으로 풀잎? 하고 꽃잎? 있었던거로 기억하네요. 꽃잎 입에 물고 다니면 부의 상징...ㅋㅋㅋ 그거 캐본다고 풀 한 1000마리 죽였는데 아무것도 득 못한... 그리고 요정의귀? 요것도.. 굉장히 비쌌던 간지템. 개미굴에서 가이아스(?)가 줬던가요?? 아마 그렇게 기억하는데.. 그때가 2차 직업이 나온 직후의 시대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라떼 그만하고 ㅋㅋㅋㅋㅋ 슬슬 세비지 밭 졸업하고 다른 사냥터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는 라그 인벤의 팁과 노하우/육성 게시판은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싹~다 정독하고 라그 초보 가르쳐주는 피닉스 길드 카카오 채팅방! 여기도 눈팅 정말 열심히 합니다. 이거 꽤 괜찮은 정보다~ 하면 메모장에 적어놓던가 제 개인 네이버 카페 하나 개설해서...ㅎㅎ 링크 다 스크랩 해놓습니다~ 나중에 보려고요 ㅎㅎ 지금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이 그런 게임인거 같아요. 여기저기 통해서 방대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해서 게임을 즐기느냐! 그냥 닥치고 사냥만하면요.. 금방 질리고.. 게임이 노동이 되어버리니. 뭐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밤에 수면제가 필요할때 노동한다는 느낌으로 라그에서 닥사냥을 합니다...ㅋㅋ 30분만에 눈이 감겨요... 아무튼 라그 인벤 열심히 눈팅하다가 ^^ 운명처럼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덧글 하나를 보게 됩니다. --------------------------------------------------- ---------------------------------------------------- 효율좋은 데와타 바나스파티...? 몹 이름인가? 마을 이름인가? 검색해보니 데와타는 "마을" 몬스터 이름이 "바나스파티" 응 간다. 잡으러. 구글에 "라그나로크 데와타 가는법" 타닥타닥 타이핑 하고. 거기서 가르쳐주는대로 고대로~~ 따라했씁니다. 근데.... 여긴 도대체 어디... ㅠㅠ 사실 아직도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알베르타 1시 NPC 통해서 데와타로 가라! 라고 해서 갔고. 필드로 나가라! 라고 해서 나갔는데.. 아니 필드 몬스터 이름이 죄다 시~뻘것고 (내 캐릭터보다 레벨 엄청 높다는 뜻) 몬스터렙은 검색해보니 100이 넘는데...ㅋㅋㅋ 여기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난 분명히.. 난 하라는대로 모범생처럼 따라했는데 ^^;; 그렇게 계속 헤매다가.. 마침 저에게 도움을 자주 주시는... 지인분께서 귓속말을 주시더라구요. (인벤에 올라오는거 부끄럽다고 요청하셔서 닉은 가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뭐하세요?" "데와타 라는 곳 가보려고 하는데 길 헤메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음? 거긴 왜요?" "인벤에서 가래요" "근데 길 겁나 헤매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아항 잠시만요 워프 있는지 볼께요" "ㅇㅋ 있다 열어드릴게요" 슉- 제가 가고 싶었던 곳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천사심... 정말 정말 늘 감사합니다 ㅜ.ㅜ 저 영롱한 몬스터가 바나스파티....! 카디날의 버프를 받으니 백스텝 한방 킬..! (투구 상단에 리본 장착으로 룩딸-전투력 상승도 한 몫) 근데 여기 사냥하기 꽤~나 까다로운 사냥터 입니다. 몬스터들이 화이어필라 까는데... 저거 밟으면 쪼렙인 우리는 그냥~ 죽습니다. 컨트롤로 잘 피하던가, 레즈스트포션이나, 화 속성 갑옷을 이용하면 좀 편하겠죠? 아무튼 인벤에 덧글 써주신분 말씀대로 에르늄이 정말 많이 쏟아졌고... 난인도가 좀 높아서 그렇지, 앵벌로는 최강의 사냥터가 맞네 인정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제 보조를 해주시다가~ "근데 지금 레벨에는 여기 계시지 말고 쁘띠밭 가세용" "넵" 저는 저보다 강해보이는 사람, 레벨이 높은 용자분들의 말씀은 아주 잘 듣습니다. ^^ 로그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전직 할 때 NPC가 일깨워주셨어요. 말대꾸 1도 안하고 바로 쁘띠행 내가 쁘띠가 되고 쁘띠가 내가 될 때 까지 열심히 두들겨 패다보니 그 유명한 진홍의 메이스도 하나 득! 이거를 상점이나 사람들한테 팔아서 제니 충당하는거랍니다! 근데 속성이 있으면 속성이 있는거지.. "무기에 무속성 부여"는 뭐람;; 결국 암것도 아니란 소리잖소! ㅋㅋㅋ 누구 놀리나!! 그리고 쁘띠밭 입구...그 유명한 탄산수로... 퀘스트 리셋 해서 마구마구 렙업도 해봅니다. ㅎㅎ 원래는 일일퀘스트라 24시간에 한 번 가능한, 몹 80마리 잡기 토벌 퀘스트를 주는 NPC 인데요. 이 NPC에게 탄산수 3개 사다주면 (총 15만제니) 몬스터 토벌 퀘스트가 리셋이 됨! 요걸 반복적으로 깨는거죠. 경험치 굉장히 많이 줍니다. 그간 저렙 구간에서 착실하게 잡템 노가다를 하셨다면, 최소 몇백만제니는 거뜬히 쌓아놓으셨을꺼고.. 여기서 돈 좀 쓰시면 됩니다. 돈이 없다? 그럼 잡템 캐는 사냥터 다시 가셔서~ 탄산수 더 구매할 자본 마련하시고. 탄산수 퀘스트로 렙업 하시는거 추천해요. 닥사 해서 렙업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렙업 훨씬 더 빠르다고 자부합니다. 그만큼 탄산수 반복 퀘스트의 효율이 사기적으로 좋아요! 물론 파티가 생긴다면 파티 당연히 들어가시고요! 저는 처음 투클라로 시작할때 제 복사 캐릭터 레벨이 약 10가량 낮았어서. 프리스트 캐릭에게 탄산수를 몰아줘서~ 반복적으로 프리만 퀘스트를 깨게 했꾸. 레벨 차이를 서서히 맞추는중 입니다..! 현재 로그는 83레벨, 프리는 82레벨 이네요! 그리고 이쯤에서 저처럼 뉴비/복귀 분들에게 드리는 팁... 레벨을 저정도 올렸으면 슬슬 장비 욕심이 좀 생기시겠죠? 프론테라에서 원하는 장비 검색해서 사는 법...! 같이 알아봅시다. 1. 낙원단 입구에 있는 저 자판기에서 카탈로그 실버를 삽니다!! (개당 200 제니) 2. 카탈로그 실버 사용, 사고 싶은 아이템 입력. 그러면 노점 목록이 쫙~ 뜨는데... 거기서 노점 이름을 더블클릭! (아이템 말고, 반드시 그 "노점 이름" 더블클릭 하셔야함) 따닥따닥 노점 이름 더블클릭 연타하다보면~ 미니맵에 저렇게 하얀 십자가가 생깁니다. 굉장히 작아서 자세히 보셔야해요... 저게 노점 위치에요! 저 근처로 뚜벅뚜벅 걸어서 찾아갑니다.. 그럼 저렇게 우리가 찾고자 하는 노점이 노란색으로 반짝반짝 빛남...ㅎㅎㅎ 저는 저 노점에서 스모키 카드 90만제니에 구입!!! (라그 카프라로 그간 거래 된 가격 쭉~ 훑어보니 나름 합리적인 가격~) 저번에 인벤에서 제 육성글 봤다고...ㅎㅎ 이것저것 선물해주신 고마운신분께서 주신 "클립"에! 스모키 너를 박는다!! 하이딩클립!! 두-둥! 완성!! 프리한테 냅다 껴줬습니다. 제가 이게 왜 필요하냐면 ㅠㅠ 사냥터에서 잠깐 잠깐 잠수태울때가 많은데. 프리가 매번 죽어있어요...ㅋㅋ 로그는 뭐 회피를 하던가 스스로 하이딩을 하면 되는데. ㅎㅎ 이제는 같이 숨을겁니다~! 요롷게~ 근데 저 숨는거 보고 어떤 프리님이 옆에서 루아흐! 쾅! 키시더라고요;; 그리고 /킥킥 하시고 도망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웃었습니다 ^^ㅋㅋ 쁘띠에서 이렇게 조금만 더 놀다가~ 85레벨 쯤 다른 사냥터로 옮기려고 또 열심히 검색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무자본의 성지라 불리는 고래섬 가보려고 햇는데, 퀘스트템 모으기가 참으로 극혐이더군요..ㅡ.ㅡㅋㅋ 무자본 육성 4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유~! 즐라 즐라! P.S. 어차피 남는게 추억이라고 제 모험(?)을 기록할겸 개인 저장용 네이버 카페 하나 팠습니다. 실시간으로 마구잡이로 수정 되는 저퀄리티의 육성 일기장을 미리 보실 수 있씁니다..ㅋㅋㅋ 오셔서 수정되는 중간 중간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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