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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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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몽롱해서 호갱이 되었어요.어제 잠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테라를 하다가.
부캐 법사로 검하를 돌고! 던초가 되고! 딱 화면로딩이 끝나자마자!
제눈에 거래창에 뜨는 글이 보이더군요.
" 켈사얼발창 ㅍㅍㅍ"
이때부터 뭔가에 홀린듯이.. 지금도 자세히 기억은 안나요..
창기로 캐선을 하고, 창기로 접속을하고, 귓말을 넣고,
오천오백을 외친다음 켈둥 이돔줌서를 클릭하고...
뭔가 뿌연 안개에 씌인듯이 기억이 나네요.
네. 저 새벽에 얼발창 오천오백에 삿어요.
길드창에서 새벽에 켈사는 왜갔냐는 물음이 보이길래
얼발창 사러요..샀어요. 이러니깐
하나같이, 랩제 풀리는데 그걸 왜사냐고..
그와중에 얼핏! 아..그러게 내가 왜샀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 신던 나오고나면, 켈사창 못들어보고 넘어갈것 같아서요 " 라고 대답을 했어요.
그리고 마을 저 구석에서 봉인질로 천오백쯤 썼을때
" 내가 이걸 왜 샀을까? 왜? 지금 머하는짓이지? 꿈인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다시 마을 반대편 구석에서 봉인질로 이천오백쯤 썼을때.
6강에쌍쌍,9강옵 0.2엠 즉시회복 이란 옵을 봤어요.
옵이떠서 기뻤지만, 과연 내가 뭐한짓인지는 잘 판단이 안서더군요.
그리고 잤어요.
오늘 눈떠서 맨정신이 돌아오고 나니까
뭔가 말로 설명못할 여러가지 기분이 드네요 ㅎㅎ
제가 과연 무슨짓을 한걸까요?
제발 잘샀다고 해주세요.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 굴라창을 드릅게 안푸는 블루홀이 절 이렇게 만들었어요!! 크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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