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맥주나 쏘주만 마시던 저에게

사장님이 고생한다고 와인한병 주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치킨에 피자 사서 한잔하려 했습니다
(한잔이라 쓰고 한병이라 읽는다)

코르크마개를 따려고 따개를 빙빙 돌려 꼽고...

뽑는 순간...뽑는 순간...읭? 이게 안 뽑히네ㅡㅡ^

다시 도전...안 나옵니다...오히려 따개가 부러졌습니다ㅠㅅㅠ

어쩌지...어쩌지....

인터넷 뒤져서 바닥을 치면 가스의 압력으로 인하며 마개가 밀려나온다 하더군요

해봤습니다...

나오긴 개뿔...쫌 쌔게 쳐야 할꺼 같은데 넘 시끄럽고 깨질까봐...ㅡㅅㅡ;;

결국...스크류나사를 꺼내고...

드라이버로 돌려서 박은후...

장도리 뒷편으로 뽑았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여친과 오붓하게 한 모금 넘기는데...

맛이 왜 이래ㅡㅡ^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ㅠㅠ;;

피자와 치킨으로 입가심하면서 마셨습니다...

와인 따다가 생긴 에피소드...

다들 경험 있으시잖아요??

ㅋㅋㅋㅋ ㅠㅅㅠ;;

ps 사진은...코르크따고 난 흔적입니다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