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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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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인 한잔했습니다항상 맥주나 쏘주만 마시던 저에게
사장님이 고생한다고 와인한병 주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치킨에 피자 사서 한잔하려 했습니다 (한잔이라 쓰고 한병이라 읽는다) 코르크마개를 따려고 따개를 빙빙 돌려 꼽고... 뽑는 순간...뽑는 순간...읭? 이게 안 뽑히네ㅡㅡ^ 다시 도전...안 나옵니다...오히려 따개가 부러졌습니다ㅠㅅㅠ 어쩌지...어쩌지.... 인터넷 뒤져서 바닥을 치면 가스의 압력으로 인하며 마개가 밀려나온다 하더군요 해봤습니다... 나오긴 개뿔...쫌 쌔게 쳐야 할꺼 같은데 넘 시끄럽고 깨질까봐...ㅡㅅㅡ;; 결국...스크류나사를 꺼내고... 드라이버로 돌려서 박은후... 장도리 뒷편으로 뽑았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여친과 오붓하게 한 모금 넘기는데... 맛이 왜 이래ㅡㅡ^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ㅠㅠ;; 피자와 치킨으로 입가심하면서 마셨습니다... 와인 따다가 생긴 에피소드... 다들 경험 있으시잖아요?? ㅋㅋㅋㅋ ㅠㅅㅠ;; ps 사진은...코르크따고 난 흔적입니다ㅡㅅㅡ;; |

천사시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