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겜은 꽤나 좋아라 했지만 컨 자체는 발컨에 가까웠죠. 지금 생각하면 그냥 발컨도 아니고 개발컨임...

 

 

 

 

1. 고딩때 시작했던 스타 크래프트.

 

그때 친구들이랑 모뎀플레이로 1:1을 많이 했었죠. 그때 진짜 친구넘들한테 호구로 통했음.

 

열심히 일꾼뽑고 건물 짓고 있으면 친구놈이 러시를 들어옴.. 개털림. 신나게 털던 친구놈은 커맨드센터랑 일꾼몇마리만

 

남겨놓고 빠짐. 1818거리면서 다시 복구하고있으면 다시 들어와서 다 털림. 결국 욕하면서 스타 접음... ㅋ

 

나중에 대학때 학교친구중에 아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스타 실력이 개쩜... ㅋ

 

저를 마구 능욕하던 그 친구도 그 여자애한테 개털림... ㅋ 그걸 보면 꼭 여자라서 발컨이란건 쓸데없는 얘기인듯...

 

 

 

2. 포트리스

 

그래도 포트리스는 그나마 괜찮았음... 각도 계산이나 바람 계산같은건 괜찮게 맞췄음... 문제는 손이 내말을 안들음... ㅋ

 

스페이스바로 대포 거리를 조절하는데 맨날 실패 ㅋ... 평타는 잘맞는데 꼭 아템먹고 쏘면 빗나감 ㅋ...

 

탱도 가장 튼튼한 인민탱으로 했음... 다른 탱크로 하면 한두방 맞음 푹찍이라서 ㅋ...

 

 

 

3. 디아블로2

 

디아블로2도 처음 키울때는 완전 개발컨이라 계속 죽었음 ㅋ... 팔라딘으로 처음 키웠는데 렙업하다 계속 사망 ㅋ...

 

친구들이 나중에 불쌍해서 버스 돌아서 렙업시켜줌 ㅋ.... 나중에 아마존으로 피브피했는데 장비빨 캐릭빨로 그때만

 

재미있게 놀았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 각종 총싸움 (카스, 스포 등등)

 

답이 없ㅋ음ㅋ. 진짜 심할땐 시작하고 5초만에 사망 ㅋ... 고딩때 레인보우 식스 멀티플 할때는 시작하자마자 죽고

 

딴애들 싸우는거만 구경하다 끝난적도 있음 ㅋ... 아놔 마우스로 조준할라고 하면 손이 덜덜 떨림 ㅋ... 수전증?

 

실제로 예비군 훈련가서 총쏘면 그렇게 명중율이 떨어지진 않는데, 겜만하면 다 빗나감 ㅋ...

 

 

5. 프리스타일 (농구겜)

 

그나마 아직까지 유일하게 꾸준히 하고있는 게임. 이제 시작한지 6년 넘은 겜. 물론 초창기때는 완전 개발컨 ㅋ...

 

공방(팀 안짜고 그냥 대충 팀찾아서 하는 게임)짜서 겜하면 승률 25%~40% 이러고 놀았음. 상대편한테 허접 소리 진짜

 

많이 들음... ㅋ 한 2008년부터는 공방뛰어도 센터는 승률 70%이상, 가드는 60~70%, 포워드 계열도 50%이상은 찍음.

 

이것은 타고난 순발력이라기보다는, 6년 넘게 플레이 하면서 몸에 배어서 그런듯... 역시 경험이 최고!!

 

물론 이겜은 제일 중요한게 팀을 잘만나는게 중요하긴 합니다... ㅋㅋㅋ

 

 

6. 각종 MMORPG겜

 

사실 그나마 컨을 안타는게 MMORPG인듯... 그래서 요런 종류를 좋아하나봅니다. ㅋㅋㅋ

 

그나마 컨을 많이 요구했던게, 아이온이랑 테라인듯... 와우같은 경우는 컨보다는 레이드할때 전체적인 전술의 이해도가

 

더 중요하니까요... 아 투기장은 제외... 와우할때도 투기장은 역시 개발컨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요새는 그냥 집에서 한가하게 삼국지 겜이나 하고 있습니다. 시간 압박 안받는 턴제 게임이 체질에 맞는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