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 경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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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를 아주 오랫동안 한적이 있는데
그때 봤던 미♡놈들 몇명만 적어볼게요

평소 새벽에 가끔씩 오던 40대 중반쯤의 그저그런 평범한 아저씨
이 아저씨 한번은 심심했는지 제게 말을 걸어오는데
얘기가 길어질수록 뭔가 정상이 아니란걸 알게되더군요
새벽에 분명히 창밖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나왔는데 조금만 움직이면 항상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나타난답니다
그때 다른손님이 들어옵니다
그 아저씨 제게 속삭이며 '이거봐요 또 운동화신은 사람이 나타나잖아요'
자기가 소설가 지망생인데 자료를 위해 교보문고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날 뉴스에 교보문고 얘기가 나오더랍니다
그리고 며칠 후 세이클럽을 하는데 누군가 교보문고 얘길 꺼내더랍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군가 자길 감시하고 약올려서 미치게 하는 증거라고.
사람이 숨도 안쉬고 1시간이상 떠들수있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과거얘길 꺼내는데 자기 부모가 자길 정신병원에 가둔적도 있대요
본인은 절대 미치지 않았다고 자신

 

 


두번째, 폭우가 내리던 어느 여름날 밤
비도 시원하게 내리고 손님도 없고 한가롭게 시간이나 때우고있을때
문밖으로 멀찌감치서 상반신 나체의 남자가 보이더군요 빗속에서..
자세히 보니 아래쪽엔 팬티한장 걸치고요
근데 이새♡가 저희 편의점으로 존나게 달려오기 시작하더니
문을 박차고 들어옵니다
머릿속엔 위험신호가 울리고요 가까이서 보니 양말도 신었더군요
여차하면 때려서 제압한다는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때 이새♡ 입에서 튀어나온말이
'안녕하세요 저기 정말 죄송한데요 이근처에 편의점이 어디에 있죠?'
미♡..그래서 전 바로 옆블록 편의점을 가리켜 주었죠
감사합니다 라며 허리를 90도로 숙이더니 다시 빗속을 존나게 뛰어가더군요

그밖에 카운터 앞에서 소주 한병 원샷하고 밖에나가 칼들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지♡하던 놈 등등 별별 희안한 놈들 많이 있지만 이만 쓰겠습니다
무서운글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