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4-28 19:16
조회: 511
추천: 0
뜬금 없는 여동생 이야기저능 중딩 때부터 고2때까지 도시락 2개를 들고 다녔슴다 근데 도시락 2개로는 채울 수 없는 92%의 부족함 때문에 매점을 자주 갔슴다
근데 고2 때 짝꿍이 집에서 싸온 간식을 꺼내는 검다 [우와 너네 부모님은 이런 거도 만들어주시냐] 하고 부러워해줬더니 [내 동생이 만들어준 건데?]라는 검다 하나 먹어보니 맛도 우앙굳 메뉴도 다양했슴다 근데 다 맛있음 ㅇㅇ 그렇게 짝꿍 간식을 야금야금 뺏어먹던 어느날 책상 위에 짝꿍이 지갑을 올려놨길래 지갑 구경한다고 하고 펼쳤는데 왠 감수성 풍부하게 보이는 로리로리귀염귀염 여자애 사진이 뙇!!! 짝꿍이랑 비슷해보이는 걸 보니까 여동생같았슴다 [헐!! 이사진 내꺼!]하고 사진 빼서 제 지갑으로 쏙..짝꿍이 달려들었지만 방학 전까진 돌려주기로 타협함 ㅇㅇ 이때부터 제 머릿속에 여동생이란 존재는 [얼굴도 예쁘면서 요리까지 잘하고 오빠 간식도 챙겨주는 천사]로 각인됨 ㅇㅇ 그래서 가끔 말투 거친 애들이 절 오빠라고 부르면 그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서 앞으로 형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화낼거라고 함 예를 들면 나보다 어린 여자애가 [아오 시뱍 더럽게 힘드네 오빠 이것 좀 도와줘요] [형 임마 형] [형 도와줘 시뱍ㅋㅋ] [ㅇㅇ ㅋㅋ] 이런 식임다 ㅇㅇ 근데 고2때 그짝꿍은 절대 자기 여동생을 나한테 안 보여줬음 다른 친구들은 보고와서 이쁘고 착하다고 감탄하던데 나만 안 보여준 거임 현명한 색기..............
EXP
34,819
(60%)
/ 36,001
![]() 정령사 체중미달(종족 : 호랑이)
테놀이 그리고, 보좌관이 낼름하다.
암살자 등짝좀보자
프로필 움짤 야애니 아님다. 이상한 기대감 가지고 쪽지 보내서 제목 물어보지 마세여.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임다.
|
테라 인벤 사제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등록된 전광판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보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