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 초기에는 인던 트라이 하려고 사제를 선호하는 반면,

인던에 익숙해지면 정령사를 선호합니다.

근데 문제는 인던에 익숙해지고 나서인데요.

파티는 정령사와 맺으면서 사제버프를 달라고 하는 유저들이 꽤나 많습니다.

현재 사제버프는 파티를 맺지 않은 상대에게도 버프 시전시 버프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그것 때문에 사제 직업이 버프기계화 되었다는 겁니다.

파티는 정령사와/ 버프는 사제에게

이렇게 말이지요.

사제만 키우는 유저로서 사제 버프가 파티 맺은 파티원들에게만 들어갈 수 있게

바뀌면 지금보다는 사제에 대한 파티가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그렇게 바뀐다고 해도 사제와 파티 맺어 사제버프만 받고 다시 정령사와

파티 맺어서 인던에 입던하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그렇게라도 해서 사제가 팟이 조금이나마 더 잘될 수 있다면

이런 패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령사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정령사에게 치명타 유발2배 결계가 있다는 것

때문인데요.

사제같은 경우는 멧집감소를 해봤자 딜러들에게 어필이 되지 않습니다.

딜러들은 정령사의 분결 때문에 크리티컬 수치를 빨간색 숫자로 직접적으로

볼 수 있지만, 사제의 멧감은 그렇지 않잖아요.


사제가 멧감을 쓰는지 안쓰는지/ 마쟁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는 딜러들이 태반입니다.

따라서

1. 마쟁을 시전했을 때 마쟁에 의한 엠 회복이 조그만 파란색 숫자가 아닌

사제로부터 각 딜러들에게 파란색 엠 회복이 들어가게끔 이펙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 멧감에 대한 문제인데요.

멧감이 현재 7초인데 멧감의 시간을 좀 더 늘려주던지,

아니면 7초라도 멧감에 의해 크리가 더 잘 터진다는 이펙트를

같은 파티원에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 사제 버프는 사제와 파티 맺은 파티원들에게만 들어가게끔 하고,

만일 파티 탈퇴시에는 그 버프가 다시 없어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사제와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만 그 버프가 유효한 거죠.


꼭 위의 3가지를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테라가 다시 기사회생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검투사를 탱으로 살리는데만 1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검투사 상향을 유저의 말에 귀기울여 일찍 상향했다면

지금과 같이 테라의 위신이 추락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건의한 위의 3가지도 1년 후까지 기다려가면서 고치지 마시고,

부디 빠른 시일 내에 패치를 통해 고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