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제입니다.

 부적은 치명타 증가 4단 띄웠고요.

 

 공상을 돌고 있었습니다.

 궁수님께서 명품 1급 12강 활에 후방 크리 셋팅하셨더라고요.

 

 창기님은 탱킹을 상당히 잘하시는 분이라 어글 관리도 훌륭하세요.

 3급 3적 1공 창에 이번에 나온 적대치 크리스탈까지 착용해서 여간 어글은 갖고 있지요.

 

 그런데 궁수님 어글 정말 잘 가져가시는 겁니다.

 심지어 아예 5~8m 이내로 붙어서 딜하시는 거여요.

 어글이 튀어도 회수하기도 편한 그 정도 위치랄까, 신성의 번개가 잘 묻을 수 있는 그 정도 위치랄까. 

 

 제가 여쭈었어요.

 궁수님 왜 그리 가까이서 딜하시는 거냐고. 설마 어글 튀는 것 때문에 회수하기 쉬우라고 들인 습관이신 거냐고.

 아마도 그런 모양이라고 답하시더라고요.

 

 궁수분에게 빈도수로나 정도로나 그 만큼 어글을 뺏겨본 적 없는 창기님께서

 "대체 얼마나 크리가 터지셨길래 어글 키핑이 어려웠던 거죠?" 했더니,

 

 "방금 (포효로도 안 돌아왔던 때는) 62만이요." 

 

 창기의 3단 방부와 사제의 맷집 감소도 다 들어가서 거의 20% 정도의 맷집 감소 효과가 적용된 상태였습니다.

 

 

 ...저 궁수 37인데 진지하게 키워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