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만한데 왜 다들 '할만하면 안된다'를 강요함?

 왠만하면 나도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내가 할만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좀 도가 지나치지 않음? 이젠 아예 먼저 나서서 할만충 나와라 마라 그러고 있네

 그래놓고 할만하면 분탕치지 말고 혼자 입닫고 있으라고? 

 이 겜이 컨텐츠 병신겜이라는 거 다들 뻔히 알면서 스스로 빡센 길 걸으면서 왜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전에 누가 그러던데. 할만하다는 사람 260 찍고 말하라고.

  근데 난 고초를 겪어가며 260 이후로 갈 생각이 없어. 왜냐? 준비된 컨텐츠가 없는데 왜 굳이 거기로 억지로 힘들게

 기어들어가야 하지? 오늘 220~30대 서브퀘 추가됐지? 패치 전에 공지 뜬 거 보고 내가 예상한 대로 됐어.

 서브퀘 추가라 한다면 200대 이상일 건 분명한데, 안그래도 컨텐츠 부족한 마당에 260대 서브퀘를 내놓을 리가 없거든.

 217~240사이를 커버해줄 퀘를 몇개 내놓겠지. 그리고 그게 실제로 일어났어.

 이게 무슨 뜻인줄 알아? 260이후는 임씨에서 사실상 준비를 안해놨다는 거야.

 280찍고 할일없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 많으니 입막음으로 대지의 탑 하나 던져준 거고.
 
 2~3주 안에 260 이후 서브퀘 혹은 메인퀘가 추가되겠지. 지들 망하기 싫으면.

 만들다 만 게임, 컨텐츠 부족,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니었나?

 딱히 메리트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거 뚫어가며 빡겜하면서 왜 그렇게까지 아우성인데.

 스스로 힘든 길 갔다고 자위라도 하고 싶어서? 할만충을 까면 그게 충족되서?

 지금 상황에서 나라면 250~260에서 멈추겠어.

 안그래도 7랭 찍고나면 목적의식 사라져서 현자타임 오는데 무슨 꿀 발라놨다고 할만하다는 사람들 매도해가면서까지

 나 힘드오 강조하는 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