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릭 3랭크
힐 15
셒존 15
디바인 마이트 10

크리비 3랭크
디바인 스티그마 10
자이바스 15
멜스티스  5
아우쿠라스 15

질럿 2랭크
파나티시즘 10
파나틱 일루젼 5
블라인드 페이쓰 5
이몰레이션 8
인버너러블 1
비디 아이드 1


우선 스킬은 위와 같이 선택했습니다.

질럿 스킬 대미지는 물리입니다. 이 때문에 하위 트리에서 팔라딘이나 몽크를 챙기는 게 합리적이죠.

그런데 저는 크리비 멜스티스를 챙겨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이바스의 빠른 연타 속도와 디바인 스티그마 11레벨로 챙길 수 있는 힘+지능 95도요.

또한, 파나티시즘과 블라인드 페이쓰는 HP와 SP를 사용하는 기술인데 둘 다 꽉 찬 상태에서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아인소프로 HP통을 늘리고 SP를 풀로 채우는 방법을 선택했네요.

추가로 아케인에너지는 스크롤로 사용해 줍니다.




이렇게 16~7초 동안은 블라인드 페이쓰 효과로 극딜을, 나머지 시간 동안은 적절한 물리딜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10초 쿨 비디 아이드 써주면 5초간 치발이 200 증가하니 꼭 써줘야합니다.


이후 질럿 스킬 쿨이 비면 아우쿠라스+디바인 스티그마+ 자이바스 마법딜을 넣습니다.
아우쿠라스는 마법 공격시 화속성 추가대미지를 고정수치로 넣어서 깨알같이 딜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디바인 스티그마는 마법 도트 대미지를 주면서 힘+지능을 올려줘서 효자스킬이네요.
자이바스는 힐샷건과 더불어 블라인드 페이쓰 상태일 때 극딜내기 좋습니다.


다음으로 질럿 스킬 쿨이 돌아오면 다시 질럿 스킬 돌리고....
힐+크리비 스킬 돌리고....

이런식으로 하면 현자 타임도 없고 HP+SP 채우기 위해 따로 물약도 안마시고 무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질럿 나온 후로 여러 빌드를 타보았지만 제 손에 잘 맞고 가장 편한 빌드는 이 빌드였네요.

컨셉으로 봐도 번개를 다루는 불의 사제 크리비와 번개+불로 공격하는 질럿은 잘 어울렸네요.

특히 물리+마법 하이브리드인 클레릭 특성을 잘 반영한 빌드라 생각합니다.
제일 큰 장점은 역시 키보드를 난타할 필요 없이 시간에 맞춰 딱딱 눌러주기만 하면되고,

움직이기만 해도 몹들 뚝배기가 터져나가는 편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