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샷젬 작업을 1만킬을 해서 자신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혼자서 8~9천킬을 하면 그때부터 자리 점령 들어옵니다.

 

(그게 나쁜게 아니라는 반대의견도 있어서 이것이 옳다 그르다 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옳고그름은 논하지 맙시다. 개개인의 양심에 맡깁시다.)

 

 **참고로 런닝샷젬은 왕의고원의 데드본스캡궁수를 1만마리 잡아야 합니다. 맵 전체에 띠엄띠엄 8마리젠이구요.

    혼자서 작업시 50시간가량 소요됩니다. (만렙 원샷 원킬 기준)

 

 

온새미로 길드의 오선, 혼란스런  외 길원들이  번갈아가며 하루에 한번씩 정탐을 나옵니다.

 

누군가가 젬작업을 하는지 확인을 하고 젬 작업을 하고 있다면 채널과 아이디를 봐둡니다.

 

작업자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하루 두세번씩 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옵니다.

 

(부캐작, 킬수 훼이크 등을 파악하기 위함)

 

제가 할때는 오선이랑 혼란스런이랑 번갈아가며 오면서 농사 잘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힘내라고 격려도 하네요.

 

매일 와서 인사하고 갔더랬습니다. 속으론 뭔가 수상했지만. 설마설마 했었지요.. 이미 몇천마리를 잡은 것이 아까워

 

잡을 수밖에 없었네요.. (이글로 인해서 부계정 초보캐릭으로 퀘스트하는 척 정탐도 가능성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일지에서 킬수를 확인해서 얼마 남지 않았다 싶으니 길드원들 모두 몰고 와서 자리를 점령했습니다.

 

크로노 헤이스트팟이라서 같이 뛰어다니면 몹 구경도 못하겠더라구요..

 

망연자실 앉아 있다가. 한마리 나오는 곳에서 서서 한마리만 잡았습니다. 그것도 타이밍 맞으면 지나가면서 뺏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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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어차피 빼앗길거 남좋은일 시키지 마시고.. 런닝젬작은 미뤄두세요...

 

나름대로의 전략을 써볼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 사람들은 그 수까지 생각하고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혹시 몰라 1500킬을 숨겼지만.. 그것까지 생각하고 거의 잡아가니까 딱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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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시스템으로는 런닝젬작 하지마세요!! 남좋은일 시키지 마세요!!

 

 

 ps. 온새미로길드가 나쁘다 생각하는건 이런이유입니다. 위의 고생이면 벌써 런닝잼 몇개는 먹었을텐데..

      더 고생하며 궂이 저런방법을 택하는 것은.. 런닝젬은 둘째 목표이고 남의 고생을 착취하는..방법..

       아마 농작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듯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계속 이런방법으로 먹을 생각이지요.

       바보같이 농작물이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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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내용.

1. 이전 글을 삭제 한 이유는 온새미로와 오선의 옳고 그름을 따지느라 중요한 이유가 묻혀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적은 진짜 이유는 단지 이후로 피해자가 계속 나오는 걸 막기 위함이니까요..

 

2. 이사건 하루 전날에도 2채널에서 작업한 분이 9300마리 잡고 온새미로 길드가 점령하여 젬을 못먹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자신들의 파티원이 부족했는지.. 외치기로 일반인들 끌어모아서 일반인중에 한분이 젬을 드셧지요.

다음날 3채널로 온 것입니다.. 전문 사냥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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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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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런닝젬작업하면 털립니다.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