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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출신이라면 여론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는데 이번 정권은 검찰출신이라 그런지 여론에 대한 눈치를 잘 안봄. 
(물론 지금은 내년 총선이라는 것이 걸려있어 관리 차원 정도로만 여론을 보는듯한데 그럼에도 사고만 치고있음)

이런 뻔뻔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이 검찰이라는 무기와 30% 콘크리트라는 방패가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번 30%를 만들어주는 요인이 
1)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유명한 변모씨의 말을 보면 : 현재 보수들도(틀) 지금 정권이 마음에 안 들지만 이재명이 더 마음에 안 들어서 지금정권을 지지하는 것이라고함. )
2) 자신들이 지지했던 사람이 2번째로 탄핵이 되면 안된다는 자존심
3) 언론들 (신뢰성 유무를 떠나서 지지율이 30% 이상이라고 떠들기에)

이 30%를 기본으로 깔고 가면 정치적 동력은 얻지 못하더라도 시행령이라는 범위내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들 다 할 것임.

특히 내년 총선 때 탄핵할 수 있는 인원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저 뻔뻔함 때문에 지금보다 더한 상황이 올것이라고 생각함.

자기들 견제하려는 법안 낼 때마다 거부권 행사하면 되고 (여론의 역풍이 올 것이다? 어차피 자기들 끌어 내릴 수단이 막혔는데 왜 신경 씀? + 콘크리트 30%)

시위에서 100만 명이 와도 그 이상이 와도 평화적인 시위라면  눈치 볼 필요가 없음 (정치 시스템적으로 탄핵이 막혀있기에) -> 구심점이 되는 인물은 구속하거나 주변 팔다리 인물들을 정리하면 됨

내부적으로는 반란자만 안나오게 관리하면 되고 (검찰출신들 마구 등용), 국힘 정치인쪽이야 케비넷으로 관리하면 되니 (사실 정치인 출신들은 하도 배신을 많이 때려서 믿지 못하는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평화적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평화적이라는 수단 내에서는 눈치를 볼 이유가 없는 양반들이기에 정공법이 답일지는 모르겠음 (물론 야당은 정공법 말고는 명분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음) 

아무리 비판을 한다고해도 그 비판이 자신들의 자리에 영향이 가지 않기에 (30%에 영향을 안주는 범위내에서)

남은 4년내에 30%도 깨지는 급의 사고가 터지지 않는 이상 (매우 큰 인명사고나 진짜로 영토를 파는 행위) 정권이 바뀌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