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물은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으며 국제예술대,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매우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2839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유재석은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동산 투자에는 큰 관심이 없음을 밝혀왔다. 실제로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투자는 많이 하지만, 부동산은 잘 못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이 13년째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공급됐으며 전용면적 131~198㎡, 13개 동, 총 960가구로 구성됐다. 유재석의 집은 전용 196㎡로 방 5개 욕실 2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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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7295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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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가지고있으면서 116억밖에 안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