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작성이 늦었어.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서 E성향 형들을 위한 게임 추천도 적어볼까해.

아, 난 스팀이랑 콘솔을 안하는 편이라...
근래에 출시했거나 한 달 이내 나올 모바일게임만 가지고 적어볼께.
그리고 선택지가 적은 가 싶어 리스트 추가했엉

참, 어디까지나 돈 안쓴다는 관점에서 추천이야.
몇몇 리스트가 돈 안쓰면 어렵다는 건 인정,
하지만 형아들 능력이라면 카드 안꺼내고 버틸 수 있어!

1. 명조: 워더링 웨이브(5.23~)
2. 드래곤 꺼어억!(5.23~)
3. 레이븐2(5.29~)
4. 캣 판타지(5.30~)
5. 블러드 위치(6.15~)
6. 아너 오브 킹즈 모바일(~6.20~)
7. 쿠키런: 모험의 탑(6.26~)

ESTJ- 일 벌이는 건 싫어, 그래도 내가 필요하면 이야기해
추천 : 1, 3, 6번
일 벌이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나서는 걸 좋아해. 솔플이나 파티플이나, 어차피 이타적으로 움직일 걸. 차라리 MMORPG 속 길마가 되서 성을 먹어보자.

ESFJ- 나는 관종, 기다리는 건 쉽지 않지
추천 : 2, 4, 5번
나와의 약속, 계획을 지키는 게 중요해. 그리고 누군가가 '우와'하고 칭찬해줬으면 하지. 가능하면 빨리. 그래서 성과 빠른 게임이 필요해. 파티플보다 솔플 능력이 큰 편. 가능한 혼자서 착착 치고 달릴 게임을 고르자.

ENFJ- 나 잘하는 것만 할거야. 하지만, 다른 계획도 내가 세워야해
추천 : 1, 3, 4, 6, 7번
막나가는 듯 하지만, 기본은 인간 강아지. 간섭을 즐기지만, 상대방이 챙긴다고 느끼는 사소한 이기심을 지녔어. 잘 삐지는 편이라, 리더가 되기 보다는 분위기 메이커가 적당해. 남 참견하는 게 좋기 때문에 사람 북적이는 MMORPG가 잘 맞아.

ENTJ- 아무 생각이가 없다, 어쩌면 나는....
추천 : 2, 5번
때로는 AI처럼 똑 부러지지만, AI처럼 감정도 메마른 스타일. 주변에서는 좋아하지만, 나는 때때로 어울리는 게 귀찮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혼자 슬슬 즐기는 걸로 하자.

ESTP- 나 잘난 맛에 살거야. 대부분 내 잘못은 아니지만 말이야
추천 : 1, 2, 3, 4, 5, 6, 7번
스트레스 안받는 타입. 뭘해도 행복 기준치가 낮아 게임이 다 재미있음. 밉진 않지만, 얄미운 편. 그래서 뭘해도 기본 이상은 하는 능력자.

ESFP- 노는 게 제일 좋아~ 빵댕이를 흔들어~
추천 : 2, 4, 5번
진지한 건 질색, 가볍게 춤추고 노는 게 좋을 걸. 패턴 분색해야 하는 게임 말고, 가볍고 쉬운 캐주얼 게임이 딱 맞아.

ENFP- 집중력 부족, 한 번에 여러가지 못해
추천 : 2, 5번
계획없고 산만해. 하지만 그게 밉진 않은 스타일. 파티의 활력소지만, 파티의 블랙홀이기도 한 존재. 그래도 그게 매력이라 주변에서 이쁨받는 편. 전쟁보단 캐주얼, 특히 말 많이하는 게임이 어울려. 

ENTP- 정해진 규칙을 따를...아니, 규칙은 내가 만들거야
추천 : 1, 2, 4, 5번
왕보다 최종 빌런에 가까운 최강자. 그래서 게임은 너혼자서 레벨업. 파티플 보다는 솔로잉의 정점을 목표로 하는 게 있어 보여. 열심히 할거면 MMORPG, 가볍게 할거면 라이트 RPG.

일러스트 야시시한 블러드 위치랑 
왕자영요 한국판 아너 오브 킹즈는 현물 경품 두둑하게 이벤트 하더라.
대부분 사예 박고, 인증하고, 공유하고 식이니까...
믿져야 본전 찹찹 챙겨~

아,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클래스까지 매칭한 상세 분석편으로 돌아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