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둘이서 김어준의 더 파워풀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울산에서 출발해서 버스로 편도 5시간씩 걸리더라구요
인스파이어 건물이 참 으리으리 해서 울산 촌놈은 살짝 쫄았습니다
공연 시작전에 앞에서 굿즈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공연 시작했는데 정청래 의원과 박구용 교수 들어오시길래 또 열심히 찍었습니다ㅋㅋ 그밖에도 이원종 배우, 김미화, 류근 시인, 전우용 교수께서도 자리 함께 해주셔서 너무 반가웠네요
공연 내용도 너무 좋았고 특히나 강산에 형님이 너무 정정하시고
멋지셨습니다 김어준 총수는 이석증 때문에 어지럽다고 지팡이를
짚고 있던데 조금 걱정이더군요 누가 옆에서 고기말고 야채도 좀 먹이고 운동도 좀 시켜야 될텐데..
오늘과 내일 두번의 공연이 남았는데 표가 살짝 남아있는것 같으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탁현민은 천재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