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쥐는 19년 살다 갔어요. 귀엽죠? 

눈도 안보이고 귀도 먹고 뒷다리도 안움직이는 애가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구석에 들어가서 고개 박고 죽어있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주인한테 자신이 약해지고 죽어가는 모습 보이기 싫다던가 그렇다던데)

그때 정말 정신이 멍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가족끼리 상의끝에 메모리얼 스톤으로 보관중입니다.

만남이 있기에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기에 만남이 있는거라지만..

이젠 다시 동물을 키우기가 무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