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다. 일부에서는 이를 '안티 아스널 규정'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잉글랜드의 득점 장면이 FIFA가 근절하려는 플레이의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세트피스는 현대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으며,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에 FIFA와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밀치기와 몸싸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새 규정에 따르면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공을 플레이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가로막는 행위는 반칙으로 처벌된다.

이 규정은 농구의 스크린 플레이 개념에서 비롯됐으며, 사실상 선수가 다른 선수의 움직임을 막는 '블로킹'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선수들은 공이 차이기 전 발생한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받을 수 있다.


  • 세트피스 블로킹 금지 — 코너킥·프리킥 때 공격수가 수비수 막아서기 반칙. 
  • 아스널이 이 전술로 시즌 25골을 뽑아내 "안티 아스널 룰"로 불림
  • 입 가리기 → 레드카드 — 대립 상황 중 손·팔·셔츠로 입 가리면 즉시 퇴장
  • 항의 퇴장 → 레드카드, 팀 전체 이탈 시 몰수패
  • 교체 지연 — 10초 내 퇴장 안 하면 대체 선수 투입 지연
  • 재개 5초 제한 — 골킥·스로인 5초 내 미재개 시 상대 볼
  • 골키퍼 치료 중 타임아웃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