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AI 개발 환경 개선 담당 임원 에밀리 돌턴 스미스가 돌연 사임하면서 AI 중심 구조조정 과정의 내부 혼란이 주목받고 있다.
스미스는 2015년부터 메타에서 근무하며 제품 부사장과 스레드 총괄 등을 지냈고, 최근에는 직원용 생성형 AI와 AI 플랫폼 개발을 총괄해왔다.
메타는 AI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8천 명 규모의 감원 계획을 발표하고 7천 명을 AI 사업 부문으로 재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다.
업무용 컴퓨터에 직원 활동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내부 반발이 커졌고, CTO도 최근 직원 사기가 역대 최악 수준이라고 인정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 역시 AI 전환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하며, AI 업무로 이동된 일부 직원들에게 새로운 보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