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이 된 뒤 가족 때문에 고통받는 사례가 프로야구에서도 발생했다. KIA 투수 성영탁(22)이 최근 불거진 ‘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사과했다.

성영탁은 22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알게 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형이 ‘성영탁의 형’이라며 KIA 팬들로부터 억 단위의 큰 돈을 빌렸다는 것이다. 성영탁은 최근에야 이 사실을 인지하고 고민해왔다. 성영탁과 5살 차이인 형은 금전 문제로 오래 전부터 반복해서 문제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가족과 관계가 소원한 상태로 지낸 지도 오래 된 것으로 전해진다.

성영탁은 “형은 어릴 때부터 금전적인 문제를 반복해서 일으켜 왔고, 그때마다 부모님께서 수습하시느라 큰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저 역시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반복되는 문제로 인해 직접적인 관계를 끊고 운동에만 전념하며 지내왔습니다”라며 “형이 성인이 된 이후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며, 부모님께서 그동안 여러 차례 해결을 위해 애쓰셨지만 근본적인 해결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성영탁이 SNS로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은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앞으로 야구 팬들 중에서 추가 피해가 계속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성영탁의 부모님이 광주에서 운영하는 요거트 가게에 대해서도 형이 운영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성영탁은 “저와 부모님은 형의 어떠한 금전적 행위에도 동의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또한 가게 사업주는 부모님이시고 어떠한 형태로든 금전요구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혹시 저의 이름이나 가족 관계를 언급하며 금전 거래를 제안 받으신다면 저희와는 무관한 일이니 특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시즌 중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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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12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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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야구 잘 안되는 이유가있었구나..

본인이 당장은 괴롭겠지만 빨리 얘기해놔야 다른 그지같은 ㅅㄲ들마냥 이름팔아 사기치는짓 못할테니 잘 말했다

야구만 신경쓰자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