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건설 문제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비용의 충돌 속에 미국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과 물 수요가 폭증하며 주민들의 전기·수도요금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요금 인상 우려로 인한 반대 운동이 확산되며 15개 주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빅테크의 자체 전력 생산 서약을 통해 요금 인상을 막겠다며 데이터센터를 '액체 황금'으로 격찬한다.
하지만 뉴욕주의 전면 건설 중단 선언 등 주민과 주지사들의 반발이 거세져 여당 내에서도 정치적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화력발전 증가로 막대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도 제기됐다.
나아가 AI 기술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통제력 상실 우려가 보수·진보 진영을 아우르며 또 다른 선거 이슈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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