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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의 올해 12월 개통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정률이 97%에 이르렀지만 개통 전 필수 안전 절차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확정 개통 일정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서울시는 트램 주행 구간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둘러싼 관계기관 간 이견 조정을 마무리하고, 교통시설안전진단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안전진단 계약을 체결하고 진단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