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트 3줄을 도달한지는 좀 됬지만 최근 판매중이기에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의 실력은 유니컴에 막 들어선 유저이며 주로 8티 9티를 주로 플레이합니다. 


브라스크 3줄은 대략 1200판정도 됬을때 천운으로 달성했습니다.
전 월탱을 경전으로 시작하여 시야 플레이와 위장율에 다른 플레이가 어느정도 숙달된 상태였고 보라스크를 만나 저의 레이팅과 승률은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브라스크만의 장점 두가지

현존하는 중형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장과 2발 클립 탄간 2초에서 오는 장한 순간화력입니다.
 ㄴ 이외에도 준수한 장점들도 있지만 평균적인 장점들이라 봅니다.

단점은

포지션이 중형이다.  다들 오피다 오피다 수도없이 말하나 상당한 난이도와 먼가모를 압박감으로 
플레이를 기피하시는 분들을 자주 봤습니다.  이점은 중형이라는 포지션으로 인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기존 중형에 최적화된 유저가 플레이하면 
에임이 너무 크고.. 디피엠이 최악이라 중형 싸움에서 큰 에임 긴 조준시간과 관통이 발목을 잡고.. 장갑도 없고 부각도 없어 지형 이용이 어려워.. 등등 답답함이 심할것이며

경전에 최적화된 유저
기동시 위장 페널티로 인한 일반적인 경전 플레이가 어렵고,, 그렇타고 중형플레이를 하자니 난이도는 너무 어렵고,, 

이와 같이 브라스크는 중형이라는 포지션을 가졌으나 결국 중형의 탈을 쓴 경전이죠.

단점을 곰곰히 보면 경전으로써의 단점들보다 중형으로써의 단점이 더욱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려면 
결국 순간 판단력으로 15분이라는 플레이동안 수도없이 플레이 방식을 바꿔가며 타야합니다. 
대략 경전 플레이와 중형 플레이의 비율은 6:4 정도라 보시면됩니다. 
지금이 경전이 유리할지 중형이 유리할지를 판단할줄 안나면 굉장히 부드럽고 편안한 플레이는 저절로 따라올겁니다.

마냥 중형으로만..마냥 경전으로써만 플레이하면 결국 부담감이라는 벽에 도달하겠죠.

말하다보니 단점이 너무 많은 탱크로 오인하겠지만 결국 브라스크를 즐기며 타기위한 조언입니다. 이러한 단점이 무의미해지면 보라스크는 신세계를 맛보게 해줄 탱크죠!


이큅은(강요가 아닌 취향에 따라 다름)

으로 맵에보고 입맛에따라 변경하면 플레이 중입니다.
기동분산은 준수하지만 기본 에임크기와 조준시간이 상단히 긴편으로
수직은 최소 강화수직이상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팁은

2발 클립을 가진 탱크지만 탄간보다 긴 조준시간으로 두발중에 한발은 빗나가 버리는 참사가 굉장히 자주 발생됩니다.
한발을 쏘고 2초뒤 바로 쏘지말고 충분히 에임을 쪼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그리고 비교적 빠른 장전시간을 가졌으니 꼭 두발 전부 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과감히 한발만쏘고 장전을 하시는게 생존율을 올려줄것입니다.

브라스크는 맵이 넓을 수록 그리고 중후반부까지 생존할수록 진가를 보여주니 나쁜 디피엠으로 무리한 중형 플레이는 삼가해가며 플레하시면 보다 쉽게 적응할수있습니다.

3줄은 아찔한 난이도를 보여주니 맘편히 즐기면서 타겠다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