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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04:09
조회: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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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4호구에 88/71이 달렸다면
아마 독일 구축 라인은 지뢰 따위 없는 월탱 최강의 트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야이백을 지뢰로 평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월탱 환경에선 야이백도 충분히 강력하다고 봐서...
솔직히 4호구, 주포 말고는 꽤 괜찮은 전차잖아요.
좀 느린 중형 수준은 되는 기동성에, 어설픈 뺑뺑이 따위 무력화 시키는 선회력, 동티어 중형 이하는 못 뚫는 전면 장갑,
의외로 월탱 전체 수위를 다투는 수준인 미친 위장력 등등... 거의 모든 면에서 수준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다만... 구축 전차에게 가장 중요한 주포까지도 동티어 중형 수준이라는 점이 이 모든 장점을 무용지물화시키는 겁니다.
제가 4호구 몰 때 75미리 쓰다 88미리로 바꿔서 골탄 위주로 해보니, 그때 비로소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그런데 은탄을 써도 88/56골탄보다 우월한 88/71이 달렸다면 4호구란 별명 따윈 그날로 사라졌을텐데 말이죠.
망할 워게이, 어차피 야크트 판터가 최종포로 쓰지도 않는 88/71인데 그냥 4호구 최종포로 주면 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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