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션양
2014-01-08 02:32
조회: 1,778
추천: 1
독일 중형 레오파트1 과 오공맘의 비교레오파트1 분명 좋은 전차입니다. 단지 필자의 손에 안맞는 것일뿐. 그러나 레오파트1이 할 수 있는 것은 오공맘 역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레오파트가 오공맘보다 좋은것이 근접선회력과 부각, 그리고 약간 빠른 장전속도인데 2선지원이 모토인 레오파트1의 경우, 직선주행능력에 있어서 오공맘보다 큰 잇점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오공맘이 무겁지만 보기보다 직선돌파능력이 우수하거든요. 결국 초반 거점 선점을 위해 내달릴때 레오1이나 오공맘이나 고만고만 하다는거죠. 거점 선점후, 레오파트는 부각이 9도였나요? 아무튼 독일제 치고 부각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 88패치후 오공맘의 측면 내림각이 8도로 상향되면서 여전히 비교우위의 부각을 갖고는 있지만, 그 차이는 매우 미미합니다.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죠. 그 측면 내림각이라는게 옆을 보는 수준이 아니라, 평소에 티타임 주고 싸우는 분이라면 사실상 내림각 8도나 마찬가지입니다. 시야의 경우, 레오파트1은 410, 오공맘은 400 입니다. 코팅광학을 끼게 되면 각각 451과 440이 되죠. 10미터 차이입니다. 위장력 역시 레오파트1이 더 좋기 때문에, 레오파트1이 오공맘을 먼저 발견할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서로간에 위장력 때문에 레오파트1이 한발을 쏘는 순간 오공맘에게 발견되게 됩니다. 발견하지 못하는 곳에서 공격 할 수가 없게되는거죠. 그리고 서로서로 한발씩 쏘게 되는데 도탄 가능성이 있는 오공맘과 가능성이 전무한, 엄청나게 희박한 레오파트1의 중장거리 전투는 오공맘이 더욱 유리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요지는 오공맘과 비교하였을 때, 레오파트1의 장점은 분명히 존재하나 그 차이는 유저의 컨트롤과 센스로 충분히 메꿀 여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레오파트1의 물장은 어떤 컨트롤을 한다 하더라도 커버가 불가능해요. 에초에 정해져 있는 스펙이기 때문입니다. 오공맘은 그 특유의 장갑을 이용해서 포방패 컨트롤과 티타임을 이용한다면 헤비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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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양
월드오브탱크 인벤 팬아트 갤러리 '우주의 지배자' 님 작품 통통 거리며 굴러다니는 셔먼이 귀여워서 인장에 추가하였다. <아시아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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