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도 별로 없고 일하면서 짬짬이 쓰느라 횡설수설한 리뷰가 인증게시물이 되었네요

추천 눌러주신분들 감사하고 좀더 알찬 리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번엔 독일입니다.

어느 팬사이트에 가도 독일 구축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5티어인 스터그만 난무하고 간간히 햇져 등장하고

가뭄에 콩나듯이 퍼디낸드나 한번씩 나와주는 슬픈국가 독일

 

몇개 달리지 않은 리플이지만 그 와중에도 독일은 왜 언급도 적고 흑흑 하시며 저를 슬프게 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orz

전의 리뷰들과 같이 기본적으로는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 주가 되며 통계치라던가 일반적인 평가들도 첨부가 된

짬뽕 리뷰임을 기억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현재까지 나와있는 4개국가의 구축트리중에 유일하게 3티어부터 설명을 하게 되는 국가가 되겠네요.

 

3티어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G20_Marder_II엄마사랑 2호기 입니다.

 

예로부터 3탑방에 군림하는 절대지존 엄마사랑 2호기

물론 지금에 와서는 예전처럼 제초 플레이는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 강력한 주포로 2티어 1티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존재이죠.

최종주포로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7.6센티 36구경장 주포를 사용하는데 그 관통력이 무려 118밀리로 5티어방에서도 잘만 노리면 숭숭 뚫어줄만한 관통력을 보유하였고 데미지는 평뎀 125로 어지간한 1티어 2티어 전차들은 한방에 박살이 나거나 빈사상태가 되는 괴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유형의 제조전차로 미국의 2티어 구축이 있기도 합니다만 글쎄요 저는 생긴게 영 별로라 내키지 않는 놈이죠

딱히 제조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키우시면서 3티어부터 막강한 화력과 훌륭한 위장률등을 경험하며 구축전차란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배울 수 있는 전차이니 만큼 명품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으나 역시나 3티어는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리는 관계로 잘 못느끼실 겁니다.

 

4티어 입니다.

 

Hetzer햇져 왔져염 뿌우~

 

죄송합니다... 왠지 헷져 설명할때만 되면 자동으로 저 멘트가 나가네요.

아무튼 4티어 헷져입니다.

실질적으로 4티어가 탑인방에서는 프랑스의 보노보노 amx40과 함께 양대 패왕으로 군림하는 전차이며 뜬금없게도 4티어부터 105밀 고폭 주포를 쓸 수가 있는 미친 전차입니다.

전면은 갑자기 60밀리의 예리한 경사장갑으로 바뀌어 조건부터 5티어 헤비급의 주포도 튕겨낼 수 있는 방호력을 얻은데다가 105밀의 화력은 뭐 다들 아시겠죠.

독일의 4호전차와 미국의 셔먼이 5탑에서 그렇게 수많은 킬을 올리며 전장을 헤집고 다니는데에는 105밀의 힘이 매우 큽니다.

헷져또한 마찬가지로 거의 동일한 스펙의 주포를 사용하기에 만약에 골탄을 사용한다손 치면 4탑방의 전차중 90% 이상을 원샷에 천국으로 사출시킬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고폭탄도 3티어급의 전차들은 충분히 관통하므로 같은 헷져가 아닌이상에야 막을 방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골탄을 사용할 경우에는 심지어 6탑방에서도 뿜튀로 전과를 올릴 수 있는 괴랄한 물건입니다.

헷져부터 나오는 매우 낮은 차고에서 오는 미칠듯한 위장률은 위장막 착용시 50미터거리에서도 발결을 하지 못할정도의 수준의 위장력을 보장하니 최대한 위치를 잘 잡고 근처에 오는 적들을 잡아먹는 스타일의 운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장점이 많은만큼 단점이 없을 수는 없는법이죠.

일단은 기동성이 생각보다 좋지 못합니다.

아주 느리지는 않고 평지에서 달려주면 30킬로미터 근처 아슬아슬하게 기동은 가능한데 추중비(톤당마력)가 떨어지는 편이라 언덕올라가다 속터지는 일이 부지기수이며 정말로 좌우 포각이 미친듯이 좁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처능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선회력까지 떨어지지는 않는관계로 햇져를 만나서 4티어급의 기동력으로 뺑뺑이를 돌리겠다는건 자살행위라는것을 명심하세요.

 

5티어 입니다.

 

StuGIII명품 슈트롬젠더 3호기 별칭 스터그

 

독일 구축전차 플레이어분들의 대다수가 이구동성으로 명품이라고 이야기하는 구축전차의 표본 스터그입니다.

햇져의 낮은 차고에서 오는 고위장은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약간 부족했던 기동성마저 보충이 되어 경쾌한 기동이 가능하고 최종주포의 높은 명중률과 뛰어난 연사력 그리고 넓은 좌우 포각은 이 전차를 명품반열에 올려놓기에 부족함이 없죠.

다만 4티어 한정으로 쳘벽이나 다름없는 방호력을 보여주던 햇져와는 다르게 매끄럽던 전면 경사장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포방패를 제외한 부분은 숭숭 뚫려주는 극악의 방호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고로 운용방식을 철저하게 저격위주로 해주시는것이 정신건강상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명중 고연사 주포의 고질적인 단점인 펀치력 부족은 중전차들을 중거리에서 상대하기 껄끄럽게 만드는 1등공신이며 5티어방에 지겹도록 나다니는 4호전차와 셔먼의 고폭탄 한방에 천국으로 사출되고도 남는 적은 내구도는 플레이어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도록 하는 주 원인입니다.

또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전투 시작시 탑재하는 탄약의 수가 고작 40발이 채 안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탄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정찰이나 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32에 달하는 미칠듯한 명중률을 가진 신뢰도 높은 주포와 펀치력을 커버하고도 남을 연사력 그리고 수풀에 숨으면 어디서 맞는지도 모르고 맞게되는 높은 위장률 덕에 이 전차는 명품반열에 들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6티어입니다.

 

JagdPzIV4호 구축전차라 쓰고 4 '호구'축 전차라 읽는다.

 

올것이 왔네요.

3~5티어까지 쭈욱 이어지는 명품퍼레이드에 이어서 나온 6티어의 이 전차는 속칭 호구축으로 불리우는 준지뢰급 전차입니다.

경쾌한 기동성 아직까지도 높은 위장률 스터느보단 나아진 전면 방호력!! 까진 좋은 전차가 될뻔 했으나 결정적으로 구축전차의 존재이유인 주포가 고잡니다.

조금은 버프를 받아 지금이야 좀 쓸만한 수준이지만 이녀석의 최종주포는 8.8센티 56구경장 주포인데요.

평뎀이 220정도 되며 관통이 132밀리 입니다.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시나요?

네 데미지는 좀 올랐지만 관통력이 스터그의 주포보다 떨어집니다.

그냥 저 수치들만 가져다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뎀 220 관통 132 연사력 분당 10발남짓..

근데 6티어급 방에서 등장하는 녀석들을 보는게 우선이겠네요.

소련의 병일스, 미국의 점보셔먼,고기육 프랑스의 아리랑44, 독일의 vk3601

구축전차의 제1 역할은 뭐다..? 라인저지다..

라인형성의 핵심은 뭐다? 중전차다..

요컨데 구축전차가 제대로 활약을 하려면 중전차들을 제압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럴려면 주포가 강력해야되는데 일단은 위에 나온 전차들을 살펴보죠.

위에 열거한 전차들의 전면부는 병일스를 제하면 웃기게도 다 100밀리 이상입니다.

게다가 점보셔먼과 아리랑같은 경우에는 애당초 경사장갑이고 3601같은 경우는 850이라는 미친체력이 있고 병일스님은 주포가 환장하게 센데다 도탄도 잘내는 경사장갑의 소유자죠.

정리를 해보자면 얘들을 저지해야 되는데 4호구축으로는 정면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티타임주면 그냥 도탄소리만 신나게 들립니다.

심지어는 화력조차도 후달리는 바람에 아무 거리낌 없이 들어와서 잡아먹고 가죠.

전차자체의 포텐셜이 나쁜것 보다도 이녀석이 활약해야되는 전장에 등장하는 애들이 너무 강해요.

 

잡설이 길었네요.

한줄 요약하면 이놈은 "독구축 꿈나무들에게 워게이가 선사하는 빅엿" 입니다..

 

7티어 입니다.

 

JagdPanther야크트판터 별칭 야판

 

6티어를 힘겹게 밟고 올라오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밸러스가 잘 잡힌 전차라고 생각하는 야크트판터 별칭 야판입니다.

주포로는 8.8센티  71구경장 주포와 10.5센티 52구경장 두가지가 있는데 둘다 장단이 있는 주포이므로 골라 쓰셔도 무방합니다. 구경이 큰놈은 평뎀이 320이고 조준속도가 매우 빠르나 탄속이  88구경보다 좀 느리고 생각보다 적중률이 떨어지고 88구경은 탄속이 매우 빠르고 정확도도 높으나 펀치력이 조금 떨어지고 조준시간이 10.5센티 주포보다는 깁니다.

물론 10.5센티 주포는 탄값이 한발에 천크레딧이고 88구경은 그의 반도 안되니 알아서 조절해 쓰시면 됩니다.

판터의 차체에 전투실을 얹은 물건이니 만큼 그 좋은 기동성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다만 판터의 크기를 보셨다면 이녀석의 크기도 짐작하실 수 있겠죠?

제법 큽니다.. 아니 좀 많이 큰편입니다..

그런고로 위장률이 나쁘지는 않은 편임에도 3백미터 선에서 주포 한방 빵!! 쏘면 저쪽에서 뭐가 우수수 날아옵니다.

장거리 저격에도 무리없는 포텐셜의 전차이니 이제는 엄폐도 좀 해주시면서 장거리 저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면장갑은 80밀리 경사장갑으로 6티어까지는 무리없이 막아내고 (물론 소련은 병일스부터는 무조건 피하시면 됩니다.)

기동성도 좋은데 펀치력도 있는 편이라 매우 재미있게 운용이 가능한 전차로 명품축에 속하는 전차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8티어 입니다.

 

JagdPantherII야크트판터2 야판투Ferdinand퍼디낸드

 

여기서 독구축은 잠시 두갈래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기동구축인 야판투와 뜬금없이 헤비스럽게 변신하는 퍼디낸드

기본적으로 두 전차모두 최종포는 동일한것을 사용하는 관계로 취향껏 고르시면 되는 문제이긴한데

역시나 퍼디낸드가 좀더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야판투는 기동성은 좋은데 판터의 차대에 전투실을 얹은 물건이다 보니 역시나 겁나게 큽니다.

근데 그런주제에 몸통은 판터마냥 숨풍숨풍 잘 뚫리죠 방호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운용하기에 따라서는 경쾌하게 중형전차들과 보조를 맞추어 울프팩으로 적주력을 잘라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나 공방에서 그런게 될리는 만무합니다. 열판에 한판이나 되면 다행이겠죠. 하지만 전차의 포텐셜 자체는 뛰어난 편에 속하는 전차라 운용하시기에 따라서는 아주 재미있게 모실 수 있는 전차이니 주저없이 택하셔도 좋습니다.

퍼디낸드는 주로 많이 보이는 8티어 구축전차로 야판이 판터 차대라면 이놈은 포르쉐티거의 차대에 전투실을 얹은 모델입니다.

포르쉐 티거라 함은 7티어 주제에 전면장갑이 200밀리에 육박하는 미친 중전차이기에 그 방호력은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기동성마저 물려받았죠(아아...)

좌우포각은 광활하여 티타임을 주면서도 사격이 가능한 수준이나 전면부에 보이시는 모서리 부분은 측면으로 취급되어 100밀리가 채 안되는 약점 부위임으로 때에 따라서는 티타임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점은 명심하시면서 몰아주셔야 합니다.

야판투나 퍼디낸드나 둘다 동일하게 주포는 12.8센티 55구경장을 사용합니다.

이 주포는 9탑패왕 E-75(이치로)의 그것과 동일하며 연사/조준속도는 훨씬더 개량된 주포로 평뎀이 490이나 되고 관통력도 246밀리나 됩니다.

옆동네 소련의 멸망의 비엘텐처럼 평뎀 750씩 나와주는 괴물주포는 아닙니다만 그 주포는 눈먼주포라 잘 맞지도 않고 장전시간도 미친듯이 길어 개인적으로는 8티어 구축전차가 가진 주포중에 최고로 꼽는 주포입니다.

야판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퍼디낸드는 개인적으로 제가 꼽는 최고의 독일 구축전차이니 만큼 후회없으실 겁니다.

 

9티어 입니다.

 

JagdTiger야크트티거

 

야크트티거입니다.

현실에서는 2차대전 최강의 구축전차라는 타이틀이 걸린 전차이지만 월탱에선 뭐 다 아시죠..? 흐규흐규 ㅠㅠ

킹티거의 차대에 전투실을 얹은 형식의 구축전차입니다.

포탑부분은 200밀리가 넘는데다가 철벽의 포방패로 보호받고있어 동티어이상의 구축과 중전차를 제외하면 피탄거부 지역이며 차체 부분도 나쁘지 않은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함정이 있습니다.

차체부분이 순정 티거2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네 그 드넓은 차체 하부가 죄다 약점입니다.

맞으면 불나고 엔진멈추고 불끄면 또 불나고 정말 가관입니다.

하지만 그냥 그렇게 두기에는 2차대전 최강의 구축전차라는 타이틀이 아까웠는지 워게이는 야티에게 아주 좋은 부앙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야티를 잘 모시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 자주포의 포격을 피할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둘째 하부를 엄폐할 수 있는곳을 찾는다.

셋째 차체 하부 엄폐가 불가능하다면 헐다운이 가능한 곳을 찾는다.

세가지만 지켜주시면 야티는 180도 달라집니다.

평뎀 560에 관통 276밀리 10초당 1발의 연사력은 우스운게 못됩니다.

방호력만 확보한다면 높은 연사력과 나쁘지 않은 펀치력으로 적 중전차들을 대놓고 후들겨패서 뒤로 물러가게 하는것도 가능한게 야크트티거입니다.

다만 크기도 무식하게 큰데다가 엔진도 썩 좋지 않은놈이라 선회력, 전후기동등은 가출한녀석이니 8티어 이후부터 등장하는 망할놈의 미제 중형전차와 빵국제 경전차등은 꼭 조심하시고 항상 주력근처에 같이 나가 싸우시기 바랍니다.

 

대망의 10티어 입니다.

 

JagdPz_E100야크트판쩌 E-100 별칭 야이백

 

많은 분들이 야이뷁 혹은 워게이의 설사똥 등으로 묘사하는 그 거대한 몸집마냥 강력한 10티어급 핵지뢰 야이백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밝히자면 저는 야이백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에요.

100톤급의 무게와 자주포를 제하면 가장 거대한 170밀리 구경의 주포와 한방화력 하부만 숨기면 나쁘지 않은 방호력

결정적으로 그 존재감.. 남자의 전차죠.. 크고 아름답습니다..

썰을 풀자면 이 놈은 E-100의 차대에 전투실을 올린 물건입니다..

그만큼 방호력은 그럭저럭 쓸만할....것 같이 보이지만 10티어의 특성상 레일건이 난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뚫리는 편이고 독일전차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차체 하부는 여전합니다.

위장력은 마우스와 어께를 견줄 만큼 떨어져 제딴엔 숨어있다고 생각했는데 400미터 밖에서 발견이 되는 웃지못할 상황도 종종 발생하는 그러한 위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엔진은 1200마력이나 되는 우월한 독궈놀로지의 산물을 사용하나 체중이 133톤이나 되는 바람에 추중비는 채 10이 넘지 못하지만 평지에서 계속 달리면 그래도 미제 티구오보다는 빠르구요.

선회력이야 개나 줘버린 케이스라 옆에 뭐가 붙으면 그냥 줄창 맞다 죽으니 항상 중형전차와 경전차는 조심하도록 하세요

야이백은 정말로 극단적인 컨셉의 구축전차인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모든것을 버리고 화력을 얻겠다!! 라는 컨셉입니다.

야이백의 주포는 평뎀이 무려 네자릿수인 1050이며 그 큰 구경과는 다르게 0.35라는 후지지는 않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 아무 생각없이 나왔다가 한방 맞으면 뼛속까지 아파지는 한방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구경이 크면 클 수록 장전속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큅을 하지 않으면 분당 2.33발이라는 미칠듯한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산해보면 대충 20초 이상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장전한발 하는데에요.

그런고로 급하게 한발 날려먹으면 정말 뼈저립니다. 포슈는 빠르기라도 하죠 도망도 못가고 맞고있어야되요.

그리고 생각보다 평뎀 1050이 잘 안다가오는데 이 이유인 즉슨..

1050뎀 아래로 뜨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쏘는 발수가 모자라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꾸준하게 900뎀 정도는 내주는데 1000뎀 이상 혹은 맥뎀은 잘 안나와줘요.

아 물논 제가 맞을때는 항상 천뎀이 넘게 들어오기는 하더랍니다만 -,.-;;

아무튼 다른 구축도 타보면 비슷한것 같기는 합니다. 포슈도 6백 7백 이렇게 뜰때가 부지기수니까요.

아무래도 장전시간이 길다보니 쏘는 발수가 적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이놈은 한방 화력이 월오탱내에서 가장 강려크한 놈이니 만큼 자주포에게도 많이 갈굼을 당하고 중형 경전 너나 할것없이 우왕ㅋ굳ㅋ 하면서 달려와서 패는 놈이니 야티처럼 항상 본대와 같이 움직이되 한발한발을 신중하게 쏴주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세간의 평은 어찌되었든 저는 야이백이 명품전차는 못되도 재미있는 전차라고는 생각합니다.

팀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활약도가 180도 돌변하는게 독일전차들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여기까지 독일 트리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4국가 종합 간단 리뷰에서는 독일에대한 언급이 크게 많지 않았으나 실질적으로 독일 구축 유저도 꽤 많은 편이라는 것은 단순히 독궈놀로지에서 뿜어져나오는 간지 하나만으로는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좀 있습니다.

8티어부터 확연히 타국과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뿜어내는 독일제 구축전차들은 분명히 매력적인 전차임에 틀림이 없죠.

물론 간지는 덤입니다 ㅋㅋ;;

다음편은 마지막으로 소련편이 되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내용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토론성 댓글은 환영하나 인신공격성 키워식 댓글은 가볍게 무시하겠으니 참고해 주시구요.

모쪼록 설날 이벤트도 했겠다 경험치도 풍년인데 구축 유저들이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