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하면서 넷카마질로 좀더 유리하게 게임을 하는 사람들 얘기는 다들 들어봤을꺼야.

 

그래서 이번엔 좀 더 완벽한 넷카마(인터넷상에서 여자행세)짓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께

 

요즘엔 섣불리 귀염떨고 여자라고 나댔다간 인증하라는 압박을 받게될꺼야.

 

그게 아니라도 통신체 날려대며 이모티콘 끄적이는 것도 이젠 너무 식상하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이쁨받는 여자길드원이 될수있을까?

 

 

 

인터넷상의 궁극의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2d 미소녀를 직접 대하는것과 같은 착각을

 

불려일으키는 여자이다.

 

이건 여자가 아니라도 남자임을 알고서도 끌리는 경우가 있다.

 

2d 미소녀의 속성중 하나인 츤데레가 그것인데 가장 대표적인 예는 ee길드의 카리스마 흑마

 

용개이다.

 

 

 

암튼 일단은 2d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하렘물들을 탐구해보자!

 

컨셉은 여러가지이다.

 

어릴때 부터 친한 소꿉친구, 도도한 쿨데레인 학생회장, 싫어한다면서 일부러 상대하는 츤데레,

모에로 충만한 로리, 평소엔 현모양처인데 스토킹 기질 짙은 얀데레 등등

 

꾸준히 밀수있는 확실한 컨셉을 잡는것이 중요!

 

 

예로 쿨데레라면

 

'너 입찰때 쓸 돈없지? 내돈 좀 나눠줄테니 난중에 이자까지 쳐서 돌러받을께.'

 

하면서 쿨하게 골드를 빌려준다거나 반대의 상황일땐

 

'흥, 나도 꽤나 급해진 모양이야. 이걸로 빚졌으니 다음엔 반드시 갚겠다.'

 

하면서 챗하나 하나에 자신의 컨셉에 신경을 써가면서 치자.

 

 

 

이왕이면 좀 식상해진 츤데레나 모에로 충만한 로리를 권장해주고싶다.

 

특히 로리컨셉은 진짜 어려운데 잘만 하면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가진다.

 

특히 길드원의 남성들을 지칭할때 가장 중요한게 호칭이다.

 

바로 '오빠'라고 불려서 자신이 언제나 귀여운 여동생과 같은 존재임을 각인 시켜야한다.

 

좀더 고단수로는 그냥 '오빠' 보다는

 

'오니쨩!' 이라든가 '아니쨩!' 이라든가 아니면 '오니~~'로 불려주면 더욱 좋다.

 

규수의 딸이라는 속성이 추가된다면 '오라버니'라고 하는게 좋다.

 

 

 

그리고 길드에서 관리하는 카페에서의 활동 역시 철저해라!

 

만약 정모를 하는데 불참해야할 이유를 댄다면 본인은 가고 싶지만 바쁘다며 둘려대라.

 

그게 여러번 반복 되면 길원들은 점차 의혹을 가질것이고 위기를 맞겠지만

 

이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더 인기를 얻는 비결이 있다.

 

 

 

넷에 떠도는 적당한 여성 코스프레이어 사진을 입수한다.

 

단, 너무 유명해서 누군가 한눈에 알아볼만한건 금지.

 

약간 아쉬워도 조금 마이너한걸로 고른다. 그런다음 자신이라고 밝힌뒤에

 

정모때 마다 코스프레 행사가 있어서 못왔다고 구라친다.

 

여기 까지 했는데도 의심하는 길원이 있으니 쐐기를 박는 것으로 역시 넷에서

 

동인녀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등을 뒤져보면 애니 주제가 같은걸 부른 자가 육성 BGM이있다.

 

그걸 펴온다.

 

그리고 자기가 부른 애니송이라고 쳐올린다.

 

이쯤 되면 코스를 즐기는 오덕녀라는 타이틀이 붙을것이다.

 

그리고 오덕녀는 오덕후와는 달리 겜덕후들에겐 이상적일지도 모른다.

 

일단 취존중 패시브에 흔하지 않으므로 프리미엄이며 코스프레하는 여자는

 

덕후들 사이엔 여신급이니까 당신은 이미 길드의 대스타!

 

 

 

그리고 더이상 그컨셉을 관둘수 없게되지.

 

 

 

핑쿠 핑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