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부연설명 및 전반적인 가독성을 위해 한차례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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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가 열리기까지 일주일도 안남은 이 시점에서
국내 부린이분들은 '할어 국민트리' 하나만 경험하시는것 같아서 보다 다채로운 특성트리를 소개해 드릴 겸
다가올 어둠땅 쐐기를 어떻게 부죽으로 즐기실 수 있을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참고영상은 부죽장인 Dorki의 영상이며, 영상은 베타기준이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참고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hVlWzI0zDwE&t=482s&ab_channel=Dorki
참고영상2) https://www.youtube.com/watch?v=-6H4QQrLzlU&ab_channel=Dorki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부정 죽음의 기사 또한 선택하신 성약단에 따라 많은것이 달라집니다.
키리안을 제외한 세곳의 성약단 모두 광역스킬을 주거나 버프시키기 때문에 (심지어 키리안 스킬도 전이는 됩니다),
광딜이 대부분인 쐐기 컨텐츠는 보다 성약스킬의 입김이 쌥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격아때의 부죽의 광딜 매커니즘을 기준점으로 삼고,
각 성약단이 어떻게 이 매커니즘에 변화를 주는지,
고로 선택하신 성약단에 따라 앞으로 쐐기에서 어떤 딜사이클을 사용하실 수 있는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서론 - 격아의 부죽: 감발상폭 부주카포

격아때 부죽의 광딜은 크게 2단계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1. 몹들에게 질병과 고름을 바르는 사전작업
2. 죽음과 부패를 통하여 고르게 발린 고름을 한번에 터트리는 주 딜링
여기서 15랩 특성 '감염된 발톱'을 통해 고름을 훨씬 더 쉽게 분포하고,
25랩 특성 '상처 폭발'을 통해 고름이 발린 몹이 추가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광딜
즉 '감발상폭 부주카포'를 완성시키게 되었습니다.

부주카포 는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장점은, 마치 8.3의 화법처럼, 쿨기가 있을때 무지막자하게 강력한 광딜로 쫄을 녹일 수 있었으며,
이는 특히 사전에 루트가 정해진 팀으로 플레이할 시 쿨기에 맞춰서 엄청난 %를 챙기거나,
광산 1~2넴 사이처럼 전투가 길어지면 탱/힐이 피곤한 쫄들을 빠르게 녹일 수도 있었고,
아니면 곪아터진 힘 아제라이트를 필두로, 보스와 붙여서 엄청나게 증가한 힘으로 누킹을 할 수도 있었죠.

하지만 단점 또한 뚜렷했습니다.
일단 사전작업이 짧다고는 할 수 없었고,
주 딜링이 죽음과 부패 단 10초 안에 이루어져야 했기에 자원이 꼬이거나, 어글이 튀어서 제대로 딜링을 못했다면
30초동안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사형선고였고,
뿐만 아니라 탱커가 드리블을 해야하거나, 피웅덩이 같은 요소들로 인하여
죽부에서 몹이 벗어나버리면, 우리는 아무말도 못하고 피눈물만 줄줄 흘리곤 했습니다.

이와같은 장단점 때문에 부죽은 난이도 있는 광딜러 라는 인식이 생겼고,
이는 인식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도 최대 효율은 사전에 많은것을 약속하고 가는 5인팟에서나 나타났고,
글로벌에선 잠재력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보이기도 했죠.


1. 성약단 - 강령군주, 나이트페이

만약 여러분이 강령군주나 나이트페이와 성약을 맺으셨다면, 이 부주카포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나이트페이는 죽부를 직접적으로 버프해주고, 힘뻥또한 부여해줌으로서 우리의 주 딜링 페이즈를 한층 묵직하게 해주고,

강령군주는 말할것도 없죠.
에메니를 선택하셨다면 2분마다 엄청난 힘 증가량으로 인해 누구보다 강력한 부주카포를 선보이실 수 있습니다.
재련장인은 조금 더 트리키하지만, 상시 힘증가와 더불어 버프 추적만 잘 하신다면
마치 격아 원피와 비슷하게 치타 증가로 엄청나게 강한 부주카포로 미터기를 뚫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쿨이 1분인것도 장점이구요.

영상에서 Dorki의 영혼결속은 재련장인이지만, 에메니의 힘뻥 부주카포 또한 포텐셜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그렇기에 강령군주 부죽은 격아와 유사한 특성트리를 찍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감발상폭 특성


나이트페이 같은 경우엔 45특을 파멸로, 전설 또한 죽부 쿨감으로 선택하여 
거의 상시 힘뻥을 유지하는 빌드도 있다곤 하던데... 제가 직접 해보거나 시연을 보진 않았기에 언급만 하겠습니다.


2. 성약단 - 벤티르: 서론

이제 벤티르로 넘어가 보...기 전에,
우리는 격아와 소격아 사이에 이루어진 변경점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선 특화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특화에 펫딜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광딜은 특화, 단일은 가속이라는 극단적인 양자택일에서 고민했죠.
하지만 개편된 특화가 단일딜도 올려주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최고 2차스탯은 특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둘째로 전염병의 기존스킬 통합이 있었습니다.
부주카포가 한창 빛나던 때엔, 전염병이 특성기였죠. 그리고 같은 줄엔 '감발상폭'을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죽부 위의 몹들에게 고름을 생성해주던 특성이 있어서 잘 안썼습니다.
고로 격아때 부죽의 광딜은 주로 '룬'을 사용하는 죽부, 스격으로만 이루어졌죠.

하지만 이제 전염병이 기본스킬로 통합되었습니다.
게다가 죽음의 고리와 달리, 룬마력을 30밖에 안잡아먹기 때문에, 풀룬마력 100에서 세번이나 사용 가능합니다.
추가로 우리는 이제 특화를 우선하여 밉니다. 전염병도 암흑데미지죠.

이로인해 우리는 소둠땅때부터 죽부가 쿨일때도 충전된 룬마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엄청난 광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격아땐 룬마력 소모기가 단일기술밖에 없었기 때문에 오로지 룬을 소비하는 기술들로만 광을 쳤다면,
소둠땅때부턴 룬과 룬마력 모두 광역 딜사이클에 소모시킬 수 있었단 말입니다.

그럼 새로운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럼 룬과 룬마력 중에 뭐가 더 기대값이 높을까?
제가 수학자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로 계산은 못해드리지만, 
인게임 기술 설명과 개인경험을 토대로 가볍게 비교해보겠습니다.

룬은 일단 사전작업이 필요합니다. 일일히 고름일격을 꽂던, 감발+어변으로 광역고름을 끼얹던,
어떻게든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많이, 최대한 많은 몹에게 고름을 퍼뜨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사전작업만 충분히 해놓으셨다면, 엄청난 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죽부+스격 1회당 최대 5마리의 고름이 터지고, 상처폭발로 인해 1차 고름 데미지가 25%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름당 주변 최대 8마리의 몹에게 전염병 1차 폭발 데미지만큼의 피해가 들어갑니다.
더군다나 죽부와 스격의 자체적인 데미지도 있습니다!

룬마력 또한 사전작업이 필요합니다. 일단 채워야 하니까요.
하지만 체인풀링이나 전투 종료 후 빠르게 다시 전투에 돌입하는 쐐기 특성상, 룬마력은 어느정도 항상 차 있으니까
사전작업이 훨씬 쉬운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전작업이 쉬운만큼, 상처폭발보단 덜 눈부신 딜량을 선보입니다.
1전염병은 누를때마다 폭발하여 주 대상과 최대 6마리의 몹에게 피해를 끼칩니다.
이는 상폭보다 개채수도 적고, 광역피해 캡도 더 적지만,
상폭은 최대 5마리까지 터지는 반면에 전염병은 역병이 걸린 몹이라면 모두 터집니다.
7마리 이상 역병이 걸려있다면 전염병 한번에 42회 타격이 들어갑니다.
다만 룬마력을 30 먹기 때문에, 100까지 채워봤자 세번밖에 쓰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비교를 하자면 룬기술을 우선으로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6개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순간적인 딜도 상처폭발이 높을 뿐더러, 죽음과 부패라는 한정된 딜타임이 있기 때문에
룬기술을 이때 최대한 떄려박고 그 외에 룬마력을 소비하는것이 합리적일겁니다.
타겟이 점점 늘어나서 전염병이 상처폭발보다 더 높은 기대값을 가지게 되더라도, 최대 룬마력 상태에서도 세번,
파멸버프까지 생각하면 그래도 4~5회 정도밖에 못누르기 때문에,

미친듯이 룬마력을 생성해주는 스킬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룬마력 소비보단 룬 소비가 우선시된다고 봐야 합니다.

잠깐, 미친듯이 룬마력을 생성해주는 기술...? 어?


3. 성약단 - 벤티르

여기서 짜잔, 벤티르의 성약 기술 모여드는 안개가 등장합니다.
모여드는 안개란? 1초마다 주위에 암흑 피해를 입히며, 피해를 입힌 타겟당 3의 룬마력을, 최대 15 룬마력을 획득합니다.
지속시간은 8초, 룬 1개 소모.

미친듯이 룬마력을 생성하는 기술, 추가되었습니다.
5타겟 이상 상대시 8초동안 최대 120의 룬마력을 생성해주는 미친 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추가로 인하여 벤티르를 선택하신 부죽 님들의 광딜 메커니즘은 통상적인 부주카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벤티르 부죽은 세가지 스킬을 사용하며 광딜을 시작합니다.
1. 부정의 파멸충
2. 어둠의 변신
3. 모여드는 안개

1) 부정의 파멸충을 통해 몹들에게 도트를 걸고, 2) 변신한 구울의 광역 할퀴기와 45특 부정한 서약의 화염데미지를 입히며 3) 모여드는 안개로 광역 암흑데미지를 입히면서 룬마력을 생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소모되는 룬은 모여드는 안개 단 하나이지만, 이 룬 하나로 8초동안 120의 룬마력이 생성됩니다.
그렇기에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분들깨선 남는 룬 5개로 고름일격이라도 몇번 꽂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룬마력이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얼마안가 전염병 난사를 시작하셔야 할 겁니다.

벤티르 부죽의 광딜은 그렇기에 통상적인 룬>룬마력 소모가 아니라, 룬마력>룬 소모로 이루어집니다.
8초동안 룬마력이 넘치도록 공급되기 때문에, 전염병을 훨씬 더 빠른 타이밍에, 더 많이 눌려야 합니다.

이는 장점이 두개 있습니다.
1. 빠른 룬마력 소모로 인해 빠르게 룬부패 돌리기
2. 죽음과 부패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광딜

가속이 낮은 현재로선 자원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고,
죽음과 부패 의존성이 옅어진다는것은 이미 그 한계를 뼈져리게 느낀 우리로선 엄청난 장점입니다.

물론 기존의 감발상폭에 비해, 상처들이 한번에 후두둑 터지면서 나타나는 어마무시한 광딜까진 보이지 않지만,
현시점 깡신던의 낮은 몹피통때문에 파멸충으로 놀고 계신 분들, 이미 느끼고 계시지 않습니까?
굳이 감발상폭이 아니더라도 펫+파멸충+전염병의 딜은 타클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돕니다.
몹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더욱.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아니, 결국 광딜에 룬마력을 먼저 소모하는거면, 굳이 할어를 안찍어도 되는거 아니냐?
어차피 죽부+할어 하기도 전에 몹들이 죽어나가는데?
쐐기 열리고 몹피통 늘어나봤자 전염병이 주가 되는거 아니냐?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Dorki는 할어 대신 감발을 찍자고 제안합니다.

감발을 찍게 된다면 모여드는 안개 8초동안, 우리가 전염병을 신나게 난사할 동안
우리의 구울도 광역 할퀴기를 난사할테고,
우리의 룬마력이 바닥을 칠때 쯤 각 몹에는 감발을 통한 고름이 2~4개정도 쌓여 있을겁니다.

그럼 이때 죽부+스격을 쓴다면?
스격 한두번만 써도 쌓인 상처가 우수수 터지면서 우리의 룬마력은 순식간에 0 에서 100 으로 차오릅니다.

그럼 또 전염병을 3~4번 쓰시면 됩니다.

그래도 죽부의 지속시간은 남았을겁니다.

그럼 또 스격을 1~2번 쓰시면 룬마력이 다 찹니다.

그럼 또 전염병을 3~4번 쓰시면 됩니다.

이때쯤은 죽부가 막바지일겁니다.

그래도 스격 한번정도는 구겨넣을 수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럼 또 전염병을...

이렇게 벤티르 부죽은 통상적인 부죽보다 룬마력 공급이 훨씬 더 많고, 이는 죽음과 부패 의존도를 줄여주며,
죽부 의존도가 낮다는것은 더이상 그놈의 10초 지속시간과 지역지정 한계점에 국한되지 않은, 보다 쉽고 자유로운
딜링을 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이쯤 고인물 부죽님들께선 눈치를 채실지도 모릅니다.
뭐? 광딜할때마다 전염병을 그렇게 오지게 누를 수 있다고?
그럼 50랩 특성 저주받은 자들의 군대 개떡상 각 아니냐?

맞습니다.

사실 이점이 제가 생각하는 벤티르 부죽의 최대 강점입니다.
사군의 쿨이 타트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빨리 돌기 때문에, 일정 퍼센트를 채울때마다 나타나는 미니보스인
'교만'몹에 사군을 자유롭게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통상적으로 '광은 개썌지만, 단일은 약간 아쉬운' 감발상폭 부주카포트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장점이며,
특히나 고단에서도 파멸충을 챙겨 단일딜을 더 강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유연하게 느껴집니다.

벤티르 부죽 특성


4. 결론

사실 성약단에 관계없이 플레이스타일을 얼마든지 바꾸실 순 있습니다.
강령군주로도 전염병을 최대한 돌리셔서 사군과 대재앙 쿨을 줄이는데 노력하실 수 있고,
벤티르로 필요시엔 기존의 감발상폭 트리를 타서 더 쌘 순간딜을 노릴 수도 있죠.
물론 강령군주, 나이트페이, 벤티르가 현재로썬 각자 특화된 메커니즘이 있지만,
이는 얼마든지 추가 연구를 통해 뒤집힐 수 있기 마련입니다.

어느쪽이 더 효율적이냐 라고 따지기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내가 현재 등반하고자 하는 단수, 나와 같이 게임을 하는 탱커와 힐러, 딜러들의 역량,
사전에 약속된 루트, 그리고 그 주의 어픽스 등등
변수가 무궁무진한 쐐기라는 컨텐츠에서 하나의 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결국 부죽 좋다는 소문 듣고 찾아오시거나 복귀하신 분들이
주구장창 하나의 트리만 하다가 가시지 말고 여러가지를 실험하시며
더욱 풍부하게 부죽을 즐기셨으면 해서 입ㄴ다.

부록 1. 30, 35, 40 특성

30랩 특성은 취향대로 찍으시면 됩니다.
우리 탱커가 카이팅을 위해 슬로우가 절실하다, 아니면 미친놈이 계속 죽부에서 몹을 뺀다 싶으면
망자의 움켜쥠을, 죽손이 너무나도 좋다면 섬뜩한 죽음을, 그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단일스턴이 좋습니다.

35랩 특성 같은 경우엔, 폭군같이 단일을 챙겨야하거나 15랩 특성을 감발을 찍지 않았다면 영수, 
그 외의 경우엔 전염성 고름이 낫다고 합니다. 
바뀐 영수는 광칠때는 우선순위가 한참 뒤로 밀려나 누를일이 거의 없습니다.
(영수가 터지며 주는 룬부패는 영수에 소모되는 룬1개의 값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감발 등을 통해 많은 상처를 터트릴땐 전염성 고름이 훨씬 더 매끄럽다고 하네요. 
특히나 가속이 낮을 현재에는 더더욱.

40랩 특성도 취향대로 가도 되긴 하지만, 
Dorki의 말을 빌리자면, 어둠땅 던전의 몹들은 전보다 훨씬 성가시고 지속시간이 긴 마법기술을 난사하기 때문에, 
주문 포식자를 택하여 이미 개사기인 대마보의 지속시간을 늘려 씹사기로 만드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부록 2. 전설

심크 등을 참고하셔서 취향대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비틀괴물은 운빨ㅈ망겜이지만 재밌어 보이고, 많은사람이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쌔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쐐기용 비스전설은 어변전설이 되겠습니다.


부록 3. 펫

우리의 구울은 항상 기력이 100이 가까울때만 할퀴기를 시전합니다.
그렇기에 격아때는 이걸 강제로 비활성화 시키는 매크로를 통해 변신했을때만 기력을 쓰게끔 하기도 했죠.
광역 할퀴기를 최대한 많이 써야하니까요.

하지만 어둠땅땐 반대가 되버렸습니다!
어둠의 변신 추가 랭크를 통해, 이젠 구울이 변신을 하면 바로 기력이 100으로 찹니다.
그렇기에 가만히 냅두면, 우리의 구울은 기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할퀴기를 잘 안쓰다가 변신하게 되어
60에서 100정도의 기력을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매크로를 주요 기술들 (죽고, 고격, 스격 등등)에 넣으셔서
펫이 강제로 할퀴기를 쓰게끔 유도하시길 바랍니다.

/시전 기술명
/시전 [@pettarget] 할퀴기

부록 4. 대재앙과 부정의 광기

대재앙 또한 추가랭크를 통해 이제 사용시 2개의 룬을 줍니다.
가뜩이나 가속이 낮은 현시점에서 룬을 낭비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부정의 광기는 고름 4개를 바로 주기 때문에
부광 -> 대재앙으로 연계하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이는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룬낭비도 낭비거니와,
구울이 땅을 파헤치고 기어나올때까지 걸리는 시간동안
부광의 가속버프를 잃게 되시기 때문에
부광은 대재앙 후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부록 5. 성약단 시그니쳐 스킬

벤티르 어둠의 문은 정말 꿀스킬이지만, 현재 상흔 3넴방에선 최대사거리 이후로도 커서가 움직이고, 이땐 눌러도 사거리 밖이기 때문에 못쓰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짜증나는 버그입니다.

키리안 청지기는 귀엽습니다.

부록 6. 마부 및 장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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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토 : 속도
- 가슴 : 올스탯
- 손 : 힘
- 반지 : 특화
- 무기 : 타성룬
- 음식: 라비올리
- 기름/돌 : 돌
- 영약, 물약 : 1차스탯
- 도관 : S - 모든상황에서: 굶주림 A - 레이드: 화합, 쐐기 : 성약기술 도관
- 전설 : 레이드 - 죽고, 쐐기 - 어변
(죽기 디스코드 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