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meworldobserver.com/2023/11/10/starcraft-2-made-less-money-than-wow-mount-blizzard-jason-hall

현재 인디 개발자이자 전 블리자드 직원인 제이슨 홀은 한동안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면서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유해 왔습니다. 그 중 일부는 흥미로운 반면,  일부는 암울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습니다.

홀은 자신이 게시한 동영상에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를 2년 동안 초과 근무를 해가며 개발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탈것 하나보다 블리자드에게 적은 수익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탈것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유의 날개 출시일인 2010년 7월 27일임을 고려할 때 이는 2010년 4월에 출시된 악명 높은 천공의 군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실히 해둘 것은 이 탈것의 가격은 출시 당시 15달러가 아닌 25달러였지만, 어쨌거나 이 사실은 와우 커뮤니티 내에서 파문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천공의 군마는 출시 후 단 3시간만에 14000만명의 대기열을 발생시키며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그 이후 탈것이 벌어들인 돈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사들이 왜 소액 결제를 넣는지 궁금하시죠? 왜냐하면 멍청한 그들이 계속해서 구매해주기 떄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는 출시 이틀 만에 150만장을 팔았고.  2012년 말까지 총 600만장 이상을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