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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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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신화 3일차 인터뷰리퀴드 신화 3일차 인터뷰 Q1 알레리아와 같이 던전 도감에 정보가 없는 보스를 두번 만났는데, 둘 다 비슷하게 잘 진행되었다. 도감에 정보가 없는 실험적 시도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가? A1 갤리윅스 때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조금 이상한게, 만약 당신이 갤리윅스 때처럼 월퍼킬이나 명전 50위 길드가 아니었다면 난이도도 쉽고 템도 거저 주니 좋다고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월퍼킬 레이스에 도전하거나 도전을 기대하는 뛰어난 공대에 속해 있으면 너무 쉬운 것 아니냐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예외이다. 쉽게 잡긴 했지만, 도감 없이 잡는 것 자체가 정말 멋진 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상을 보는 것 보다는 스스로 해결 하는 것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보람차다. 어쨌든, 엄청 쉬웠다. 여러분들이 눈치 챗는지도 모르겠다. 혹시 2페에서 넴드 기력을 보았는가? 참고: 알레리아 신화 난이도에서는 2페에서 넴드가 기력이 차면 바로 막페로 전환됩니다. Q2 그 기력관리가 완벽하지 않으면 보통 5분 20초 쯤에 넘어 가는데 화살을 다 맞추면 딜할 시간을 10초는 더 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완벽하지 못한 5분 20초에 막페를 간 트라이에서 킬을 했다. 그 때 우리는 패턴을 더 배우는 그냥 연습용 버리는 트라이인줄 알았다. A2 우리는 사실 확실히 알고 있었다. 딜 최적화를 하기도 전 한 트라이에서 2페에서 추가로 딜할 시간이 없어도 잡겠다 생각했다. 심지어 힐업이 더 빡세지니 일부러 추가 시간 없이 가는 것도 고려했다. 그 (막페 넘어가기 전) 5분 20초~30초 구간이 진짜 아슬아슬하다. 그래서 우린 넴드딜이 모자르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그 추가 시간에 피통 7%는 더 뺄 수 있었음에도 말이다. 그러니까 최적화 없이도 잡으라고 하면 그냥 잡지만 말 그대로 최적화를 하라면 미친 듯이 할 수 있다. 딜 최적화 없이도 트라이가 잘 풀리면 넴드딜 10%는 남는다. 알레리아는 공대 자체에 데미지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실수가 용납되지 않을 만큼 치명적이다는 느낌도 없었다. 5넴을 생각해 보자. 천종을 우린 대폭발(Big Boom)이라고 불렀는데, 공대 전체가 그냥 터져버렸다. 진짜 한방에 죽었다. 그런데 알레리아에서는 바닥이(공허 배출) 5개 동시에 터져도 5넴의 데미지 절반도 안 들어온다. 솔직히 말하면 6넴 대미지가 좀 많이 약한 느낌이다. 이번 레이드는 정말 이상하다(weird)는 표현이 딱 맞다. 참 기묘한 레이스다. 앞으로 남은 4일 동안 너희 케스터들이 뭘 하면서 시간을 때울지도 모르겠다. Q3 3페 단상에서 다른 단상으로 넘어갈 때 쫄이 나오고 이동 시키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참고: 신화 난이도에서는 1페에 잡았던 중보가 막페 각 단상마다 한마리씩 다시 소환됩니다. A3 기본적으로 0.5 초 이내 짧은 순간에 보스를 원하는 단상으로 데려가야한다. 그러면 그 단상에서 쫄이 나온다. 그렇게 안하면, 쫄이 다른 단상에서 나온다. 쫄이 건녀편 단상으로 바로 넘어갈 때도 있는데, 어떤 때는 30초씩 캐스팅만 하기도 한다. 그게 의도된 것이 아닌 확신이 없어서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았을 방법으로라도 쫄을 넘기자고 했다. 원래는 다음에 넘어갈 단상에 미리 쫄을 뽑는 것을 의도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억지로 넘기는 방법을 찾아냈다. Q4 남은 4일 동안 계획 A4 선봉대 배수는 미친 짓인 것 같다. 알레리아는 쉽게 배수 할 수 있다. 5넴이 6넴보다 훨씬 더 어렵다. 5넴의 탬레벨, 기어 체크가 훨씬 더 빡세다. 솔직히 6넴은 공략 영상만 있으면 꽤 빨리 잡을 수 있다. 제 말씀은, 배수 진짜 오지게 할 거다. 뭘 할지 계획을 많이 짜두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을지 몰랐다. 누구도 예상 못 했을 거다. 신화 배수가 미친듯이 돌아갈 수 있다. 외부 배수 도우미를 불러야 할 수도 있겠다. 어떻게 될지는 일단 좀 지켜 봐야겠다. Q5 오늘 공허첨탑 올킬을 했는데, 쿠엘다나스 진격로 레이드가 나오면 다른 경쟁 팀보다 템파밍이나 전략적 측면에서 큰 우위가 있을까? 아니면 그들도 평소처럼 비슷하게 따라올까? A5 그 친구들도 보스들을 꽤 빨리 잡을 것 같다. 그리고 나면 템파밍 할 날이 우리와 비슷하게 주어질 것이다. 제 말씀은, 이번 레이스가 정말 기묘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채팅창에서는 리셋 이후에 막넴전, 막넴 총 두마리만 달리는 전력 질주(Sprint)가 되겠네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사실 생각 하면 모든 레이드가 다 그런 식이었다. 최근 월퍼킬 레이스에서 2주차로 넘어갈 때를 생각해보면, 지난 4년동안 네룹아르 궁전 빼고는 보통 2주차에서 막넴 전 넴드가 안잡혔으면 (리셋후) 수요일에 잡고, 막넴에 3~4일 트라이 했다. 매번 그렇게 흘러간다. 이번 레이드도 아마 똑같은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는 다를게 없다. 이번 레이드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시청자분들이 아마 남은 4일 동안 흥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다. 상황이 그냥 이상하다. 흐름이 뚝 끊긴 셈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쉴 틈 없이 트라이 과정을 지켜보는게 재밌는데 말이다. 오늘 방송은 끊임 없이 공략을 하고 빠른 속도로 진도를 빼는 과정을 보는 것이 엄청 재밌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과 약관 무관하지만 오늘이 우리 길드 역사상 최고의 날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오늘 우리가 미친 듯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도 그렇고 개개인의 실력도 좋았다. 이번 티어에 새로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진짜 다 잘한다. 대단한 친구들이다. |
Eunsu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