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하다보면 별거 없어. 물론 팀 짜서 하는 건 약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지
그리고 늙은 아재들 많을 텐데 셔플이 메인이 된다면 더더욱 영어는 별로 필요없어

모르는 단어 물으면 그게 머냐고 물을 정도의 타자 실력만 있으면 돼. 물어보면 그래도 친절한 놈이 있어서 알려줘
한번은 wp  라길래? 그게머여? 물으니깐 well played 라고 알려주더라고.

경험으로 체득하면 실생활에서 쓸모가 있을수도? 머 영어 쓸일 없는 게 99% 사람들이라...
암튼 영어배우려고 북미오는 건 말도 안되는 건 맞지만 영어 때문에 힘들 일 하나도 없어

그리고 만랩도 금방 찍어 풀타임으로 10시간 정도면 집중해서 하면 찍어.
그리고 랩업 몇개 하면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찍는 지도 알게됨
(예를들어 30랩까지 아웃랜드에서 찍고, 그 후로 리분으로 타임라인 바꾸면 인던 퀘스트 하면서 또 할 수 있기 때문에 60랩까지는 진짜 금방금방임. 힐러/탱커라면 더 빨리도 할 수 있음. 그래서 용군단이 갓장팩이라고 나는 생각함)

지금 일주일에 1개 키우고 그 한개로 템 맞추고 이러고 놀고 있음. 벌써 복귀 후 북미 3달째 인데 만랩 8개 인가
(전사,풍운,냥꾼,악사,법사,흑마,드루,기사) 그런데 전부 정복템 풀템임. 

물론 새벽잠을 좀 줄여야 함
어차피 조용히 방에서 게임하는 아재들 많을 텐데 새벽잠 좀 줄이면서 하면 와이프도 딱히 머라고는 안할겨


둠땅까지는 북미 홍보한다고 욕도하고 그러던데,
이미 사망한 사람 애도하고 잊고 살아간다고 아무도 비난안함

그리고 한와는 pve 는 잘 돌아가니깐 걱정할 필요도 없는 것 같고


북미로 와서 시간낭비 없이 즐겜하며 지내길 바람.
여기서 한와에서 너무 힘들게 게임하는 사람 보며 안타까워서 북미 홍보글 한번 써봄

p.s. 월 결제도 15달러면 2만원 좀 넘는데 그 돈 없을까? 아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