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을 가르는 요소에 의도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또는 처벌의 유무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이제는 알수없게되버려서 나도 딱 어뷰징이지 하는 입장은 꺾임

아래 열심히 변론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승패를 정해놓고 하지않아"
라며 의도의 결백을 주장하고

또는

"신고넣어도 처벌안당하던데?"
라며 GM의 판단(무대응)이라는 권위에 호소로 결백을주장하기도함

둘다 딱히 틀린말은 아닌거같으면서도 굉장히 좆같음
왜냐? 의도는 얼마든지 숨길수있고 고객문의시 뭐하나 제대로 답변할줄아는것없이 pvp판이 처망해도 단순 자동답변만 하는 서버운영진의 판단력에 권위라는건 없기때문임

첨부한 스샷의 주인공은 승패를 정해놓지않는거치곤
굉장한 승률임

셔플의 팀정하는 방식부터가 문제가 있음
보통의 주최진은 해당판에 껴서는 안되고 끼려면 다수의 의사가 반영이되어야하는데

주사위로 편을 가르는자체는 ㅇㅋ 랜덤성에 기여하니까
근데 20명의 인원이 딱 힐러 6 딜러 14로 구성되진않을것이고
결국 비대칭으로 역할군이 쏠리면 역할군별로 별도의 주사위가 들어감

이런랜덤성으로 맺어진 팀으로 쭉가면 모르겟으나,
여기서 실력자가 많이 몰린 경우에는 반대팀에서 불만이나옴
실력자라는 판별은 뭐 이전시즌의 투기장점수 내지는 평전점수 내지는 무작에서의 인지도로 가르게될탠데 일단 쳐발리면 팀불균형이라고 보는듯?

그러면 또 다시 랜덤주사위가아니라 몰린측에서 실력적인면을
해당 그룹에서 같이게임을 하는 공대장이됫건 누군가됫건 하나의 개인이 그걸 밸런스잇게나눈답시고 또 완전 랜덤이아닌 특정인에 대한 "셔플"을 함

결국 궁극적으로는 승률이 50%가나오는 이상적인 밸런스 두팀을 뽑으려고 하는건진 모르겟으나 이래서야 과연 결과를 정하지않앗다고 할수있음?

그리고 그렇게 공정하게 하는데 위의 스샷같은 고승률의 유저는 정말 차원이다른 고인물이라 어느평전팟에 속해도 다이기는것일까?

이 시스템은 악용하기너무쉬운게 내가 두캐릭이 있다고 칠때
서로 승률 반반가져가기로하면 유리한 팀일때 a캐릭 불리한 팀걸릴때 b캐릭 들고오면? a 점수는 상승 b는 하락 또는 유지
그런식으로 야금야금 매 셔플을 뒤집으면서 때아닌 윈트레이드를 하는셈임

니네가 이겻으니까 이번엔 우리가이길차례 그러니까 팀섞어라는 셔플이 얼마나 불안정한 시스템인지 여까지 썻으면 알것임

그럼 한캐릭으로만 하게하면 문제없냐?
(애초에 부캐도 점수먹일려고요~라는 인원을 어떻게 컷하고 구인도힘들다면서 새로데려올지부터 막히겠지만)

아 있쥐 당연히-

캐릭은 그대로 사람을 더쓰면 될일임
그밖에도 시스템이 형성된게아닌 유저들이 그것도 다수가아닌 셔플하는 그인원중에서도 주측이 세우는 룰과시스템은 얼마든지
교묘하게 "정복점수쉽게먹어요 템파밍쉬워요"라고 끌어들인 의심없는 뉴비들에게 적절한 당근 1승을 쥐어주고 이후부터 땡겨쓰기 쉬워진다는점임.

무튼 모두가 악한의도를 가진건아님 실제로 이전잠깐흥한 셔플평전도 소수의 몇명을 제외하곤 순수햇을거라고봄
다만 이시스템 맹점을 눈치까고 주최자에게 붙어서 같이 한몫땡기자고 한 인원들이 생겨낫고 결국 들키고 지들끼리 반목해서 폭로하고 망하고 조용히 게시판 안하고 점수따먹은애만 이득이죠?

무튼 어뷰징이다 아니다는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를수도잇고
그걸 심판할 운영진이 방관중이니 어뷰징이 아니다라고주장할수도잇지만 한번 딱 냉정하게 생각햇을때 이거 시스템 정말 순수한 의도로 돌아가고있나? 생각해보길바람

뭐 하라하지마라 할권리도없지만 하기로한이상 뭐 평전을 살리네 꼬우면 저격와라는 둥 마음에도 없는소리로 영웅놀이 안햇으면함

오히려 정지안당하면 다해도돼~라는식의 풍조가 깔려서 그나마 제대로 pvp하는 사람들마저 정뚝떨이 되지않길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