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알방을 뛰면서 느낀건데 도적으로 참호를 따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블엘이 나오기 전만해도 호드는 하나하나가 다 정예였는데 정말 슬픕니다.

 

호드가 불리한 이유중 하나가 얼라이언스가 그냥 기어들어가서 참호를 따는 반면에 호드는 경비병을 잡고 깃을 돌리더군요

 

물론 은신조가 다수올라가서 점령하고 참호를 따는것이 가장 좋지만

 

소수의 도적이 휘저을때는 발각되지 않고 참호를 따는것이 가장 좋겠죠

 

제가 참호를 따는 방법이라고 한 이유는 활병과 전투에 걸리지 않고 참호를 딴다는 말입니다.

 

활병이 전투중이 아닐때 참호를 따게 되면 활병이 자동으로 소멸하게 됩니다.

 

물론 깃을 딴후에 소멸을 해도 되지만

 

한놈만 절을 치거나 혹은 절없이 참호를 딸 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멸을 하지않고 활병도 없애고 재은신도 할수 있죠

 

(돌참)

 

우선 가장 아래에 있는 돌참... 솔직히 열심히 올라가는 아군에 의해 무조건 전투가 걸리기 때문에 몰래 따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절치지 않고 드루도 참호를 딸 수 있는 참호중 하나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어느 기사분이 오셔서 활병들이 다 기사님을 보고계시죠

 

이런 경우 활병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얼참)

 

다음은 얼참입니다.

 

얼참은 가볍게 그밟으로 올라가서 위 사진에 이름이 보이는 활병을 절치면 전투에 걸리지 않고 깃을 돌릴수 있습니다.

(원래 절을 쳤을때 보라색으로 스턴이 걸린 사진을 스샷으로 찍을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혹은 그 활병만 죽이면 깃을 돌릴수 있는데 소멸로 전투를 풀면 활병이 다 사라집니다.

 

주의할점은 아군이 전투가 걸리기전에 깃을 돌려야 되기 때문에

 

저는 돌참을 무시하고 시작하지마자 전질 맘가전질 니트로로 최대한 빨리 올라가 얼참부터 땁니다.

 

어짜피 돌참은 쉽게 따기 때문이죠.

 

얼참에 활병이 있다면 호드가 얼참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죠 활병이 사거리도 매우 멀고 은근히 아프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음은 남북참입니다.

 

도적이 남북참을 휘져어 주면 소수의 도적으로도 많은 수비병력이 내려오게 함으로써 큰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이 때 솔직히 참호 따는것은 힘이 들지만 참호보다 광산을 계속 따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지리적으로 호드가 매우 불리하지만 한가지 유리한점이 있다면

 

얼라이언스는 남북참과 광산이 매우 가깝게 있기 때문에 남북참을 휘져어 놓으면서 광산을 따기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북참)


우선 북참을 그밟으로 올라가서 깃을 돌립니다. 여기도 절을치지 않고 딸수 있는 참호중 하나입니다.

 

(남참)

 

그리고 바로 남참으로 가도 그밟 쿨이 거의 차기때문에 사진의 활병을 절치고 순식간에 참호를 딸수 있습니다.

 

 

 

 

 

 

매우 길고 지루한 글이 되었는데요 이글을 끝까지 읽으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장에서 알방걸렸다고 불평만 하지 마시고 컨텐츠를 재미있게 즐기길 바랍니다.

 

단순슈팅만 하게 된다면 허수아비치는 것과 다를 것이 없겠죠

 

하지만 알방내에서 와이번이나 로크훌라 소환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알고 게임을 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