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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06:27
조회: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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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의 치유력은 사제와 겹쳐서 찍지 않는다?저는 사제와 겹치더라도 무조건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같은 공대의 사제가 안찍었을 경우를 대비하기위함 둘째. 사제가 찍었다 할지라도 사제의 시너지 효과를 받는 대상이 언제나 25명일까? 사제와 내가 치유하는 대상이 100%일치할까? 즉, 사제와 복술이 모두 관련 특성에 투자하였을때 누구에게는 사제의 시너지가, 누구에게는 복술의 시너지가 들어가서 25명의 공대원 모두가 시너지를 받게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사제가 없는 공대라면? (개인적으로 사제와 겹쳐서 안찍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10인레이드를 복술로 다니시길 포기하신건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신기/복술/회드 조합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덧붙여. 치유의 길? '어차피 나는 공대힐이고 밀리힐인데 궂이 2만 넘는 치물이 필요할까?' case1. 교수 25인 진행중 탱힐전담인 신기가 가스구름 대상자라서 열심히 뛰고있다. 탱힐은 누가? case2. 교수 10인 3페이즈 진행중 힐러가 복술 본인 빼고 다 전멸! 교수 피는 3%가 남았는데 나혼자 탱커힐도하고 파티힐도 해야한다. 2~3만씩 빠지는 탱커의 체력을 1만 가량 차는 하치나 연치로 채울것인가? 어떤 힐러구성의 공대에 들어가든 진행중 어떤 상태에 빠지든 탱힐부터 공대힐까지 골고루 커버하기 위해서는 선인의 치유력/치유의길 둘다 찍어야 하는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술은 본인이 포지셔닝하기에 따라서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 잉여힐러가 될수도 있고 어떤 것을 시켜도 잘해내는 완소힐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제가 있으니, 신기가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레이드에서 복술의 자리는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기껏해야 밀리 살리는 연치만 떠오를지도 모르겠지요. 신기의 자리를, 사제의 자리를 내가 뺏어보겠다는 생각으로 힐을 한번 해보세요. 복술로서 10인부터 25인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든 형태의 힐링이 가능해야 합니다. 아쉽지 않도록요. 그런 치열함이 없이는 '신기 한명 더 데려올껄, 괜히 복술 데려왔나' '사제 한명 더 데려올껄, 괜히 복술 데려왔나' 라는 생각만 공대장의 머릿속에 각인될지도 모릅니다. 복술 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았을때는 얼왕 10인에서 2페이즈 중반쯤에 힐러가 저만 남고 전멸한 상태에서 혼자 탱힐 공대힐 다보면서 나머지 인원 한명도 안눕히고 교수킬했을때였습니다. 공대장도 놀랐고 무엇보다 탱커가 '복술도 탱힐이 좋네요. 첨 알았음' 이라고 이야기할때 참 기분이 좋더군요. 복술을 안해봤거나 공대를 오래 운영해서 전클래스에 대한 이해가 빠삭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복술=연치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맙니다만 사실 복술에게 연치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 사고 방식이 깨지는 순간, 그 모습을 봤던 공대장이라면 10인에서 복술을 찾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저는 복술로 하면서 딱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내가 들어간 공대의 공대장에게 복술이 이런것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끔하자'입니다. 그렇게만되면 공초는뭐... 알아서 들어오지요. 10인이든 25인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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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과비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