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크림 호드에서 정술을 운영중인 할부사랑 이라고 합니다. 술게에 이런류의 글을 작성하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아직 많이 미흡한부분이 있지만 도전모드 금메달에 도전하고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해서 정술시점의 금메달을 달성하기위한 노하우와 영상들을 올리고 갑니다.

※ 본 내용은 정답이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전모드에서 현재 정술의 상황은 판다때보다 안좋아졌다라는것이 체감될만큼 딜, 힐, 유틸기면에서 상대적으로 모든 부분이 하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빙번화가 삭제되면서 발생하는 무빙딜로스로 인한 딜하락은 미터기에서 눈에 보일정도며 파티 전체를 순식간에 힐업시켜주었던 고인의 너프때문에 치유토템특성을 찍고했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진동토템이 공포가 걸린상태에서 시전되지않게됨에 따라 기존에 비하여 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들이 생겨 최적화된 사용을 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금메달 파티조합에 정술이 있다고 하여 파티원에게 마이너스 요인을 가져다줄 정도는 아닙니다.

판다리아 도전모드 파티에 정술이 대부분 들어가있었던 시절만큼 필수클래스로 자리매김을 할 수는 없겠지만 몹들을 몰아서 광을 치는것이 유리한 금메달 택틱의 특성상 천폭, 날바, 축전 등등 광딜을 치는데 유용한 유틸기를 여러가지 가지고있기때문에 딜러 한명몫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 특성

 

 

 
  • 3티어

축전토템과의 연계때문에 토템재배치를 기본으로 가져가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턴을 굳이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원소의 부름을 찍고 치유토템이나 진동토템을 두번써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보여지네요.

  • 4티어

정기의 깨달음과 정기의 메아리는 단일딜만 놓고보자면 정깨가 더 나은부분이 있긴하지만 광딜이 부각되는 도전모드 특성상 지진때문에 정기의 메아리를 가야합니다.

  • 5티어

판다리아때 정술을 먹여살려주던 고인이 너프가 심하게 되었습니다. 용암광선 고인으로도 피가 차고있는게 맞는지 의심갈 정도로 힐업이 안되기때문에 세찬 물결을 찍고 무빙을 해야하는 구간에서 사용할 공격스킬이 모두 쿨일경우 치유토템을 깔아서 힐지원을 해주는것이 금메달 공략에선 훨씬 도움이 됩니다.

  • 6티어

무빙번화가 삭제되면서 무빙시 써야할 즉시시전 스킬들의 효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원시정령은 낭비되는경우가 생기고 정기작렬은 무빙때문에 로스가 발생해서 어떤것이 디피가 더 높게나오느냐라는것을 논하기 이전에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한 격폭을 가는것이 그나마 낫다고 보여집니다.

  • 7티어  

처음에는 당연히 정기융합을 써야하는것으로 판단을 했었는데 광딜구간에서 마그마분출의 딜비중이 10%를 넘어가는것을 보고나서부터는 마그마 고정으로 쭉 갔습니다. 특히 가속의 영향을 받아 틱수가 증가하기때문에 사용효과가 가속 장신구인 살점분리자의 고기 갈고리같은 장비나 블러드에 사용한다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뽑아내는 마그마딜량을 볼 수 있습니다.

 

 

■ 문양

 

  • 주문양

필수문양 (번개 보호막 / 연쇄 번개)

선택문양 (주술의 분노 / 축전 토템 / 치유의 토템)

  • 보조문양

필수문양 (늑대의 기민함)

 

 

■ 세팅

 

630에서의 bis는 저도 아직까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각 해외포럼의 ep순위가 다 다르게 표기되어있는 상황이고 정확한 수치로 나와있는곳이 없지만 일단은 연속타격 > 나머지 > 유연성은 공통적인걸로 나와있는데 저는 연속타격 > 특화 > 가속 = 극대 > 유연성으로 세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광을 치는구간이 많다보니 광딜 주력스킬인 지진데미지를 직접적으로 상승시켜 특화가 가속이나 극대보단 조금더 어울리는 스탯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준비물

 

판다리아 도전모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살리인, 라샤단검, 호박석이 사용불가가 되었고 투명막은 10분쿨로 변경되어 니트로와 같이 딜물약쿨과 공유됨에 따라 기공의 이점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글라이더는 여전히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응급치료에 있는 바다 전갈 몸통 10개로 4개씩(숙련도가 오르면 5개씩)만들 수 있는 치유의 명약

딜물약과 쿨이 따로 돌며 흑마의 생석과 쿨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생석보다 치유량이 더 높아서 반필수로 준비해야하는 물약입니다. 실제로 체감해보면 어마어마합니다.

 

 

▲ 연금술에 있는 초승달 기름 1개/무턱 모래무지 살덩이 3개로 만들 수 있는 드레나이 투명 물약

기공의 투명막과 10분이라는 쿨을 공유하고있지만 차이점이라면 도전모드 초기화를 했을경우 투명막은 쿨이 리셋되지않지만 물약은 리셋이 됩니다. 빠른 트라이를 하려면 물약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 기계공학에 있는 순철 광석 8개/호화로운 모피 5개로 5개씩 만들 수 있는 고블린 글라이더 조립도구

기공을 가지고있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던 글라이더가 이번 드군에서는 조립도구제작이 가능하여 기공이 아닌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글라이더는 뛰어가는것보다 속도가 빠르기때문에 비탈길에서 사용하면 시간단축이 용이하고 일반적으로는 갈 수 없는 루트를 가는것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스킬 운영

 

  • 단일딜

정술의 단일딜은 지배력 타임을 끼고 있는 구간이 아니라면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딜링보다는 시전 차단이나 축전을 이용한 스턴같은 유틸기를 활용하는 서포트역할을 하여 파티원이 탱, 딜, 힐에 좀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또한 냥꾼이나 밀리클래스처럼 타겟전환시 딜을 집중적으로 몰기가 힘들기때문에 넴드가 쫄을 소환한거나했을때 웬만하면 대상전환을 하지않는편이 좋으며 법사나 흑마처럼 2타겟 묻묻딜에 대상 옆 쫄딜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때로는 멀티화충을 이용하여 타겟을 전환해가며 몹피를 균등하게 빼주는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 광역딜

금메달의 경우 1초가 아쉬운상황이 많아서 2~3번에 나누어잡을 쫄들을 1번에 광쳐서 가는것이 시간단축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광을 치는 구간이 여러번 있을수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정술의 광딜은 연번으로 지진 중첩을 먼저 쌓아야하기때문에 몹이 모이기전까진 딜사이클이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탱커가 몹에게 진입하여 모으는 그 3초남짓한 시간동안 축전 - 재배치로 5초스턴을 예약해두고 여유가 되면 마흡토템까지 미리 깔아두고 딜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지진의 운영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선 몹 체력이 낮은경우는 연번 후 지진을 그냥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체력이 높은경우 정기의 메아리가 떠있지않은 상태에서 지진을 사용하면 10초쿨이 돌기때문에 광딜을 손해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광딜을 조금이라도 더 이득보려면 연번을 날려서 정기의 메아리가 활성화되었을때만 지진을 사용하여 쿨을 돌지않게 하여 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영상

 

 

▲ 상록숲

 

 

▲ 파멸철로 정비소

 

 

▲ 아킨둔

 

 

▲ 어둠달 지하묘지

 

 

▲ 검은바위 첨탑 상층

 

 

▲ 피망치 잿가루 광산

 

 

▲ 하늘탑

 

※ 강철 선착장은 녹화영상이 손상되어 재생이 안되는바람에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