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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0:51
조회: 22,737
추천: 44
7.1.5 화염법사(화법) 딜사이클 [심화편-이해]안녕하세요. 시간이 남아 글 하나 작성하고 갑니다.
이제 타 특성에 의해 많이 밀리는 화법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화법의 뽕맛에 취해 특성을 파고 계실 겁니다. 혹은 7.0에 찍었던 유물력때문에, 전설의 유무때문에라도 울며겨자먹기로 화법을 파실테죠.
그분들을 위해 조금 도음이 될만한 글을 적어봅니다. 이 글은 화법 딜사이클에 초점을 맞춘 글로. 템이나, 성물에 대한 부분은 거의 부수적인 차원일뿐 메인테마로 다루지는 않을겁니다.
이글은 제목처럼 말그대로 심화편입니다. 스크롤압박도있고.. 심화편이기에 화법에 대한 아주 기본적 설명이나, 수식(계수, 툴팁, 공식)같은 설명도 다 생략합니다. 즉, 어느정도 화법에 대한 이해와 플레이가 이루어지고 있으신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기본적인 화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거나, 툴팁과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은 많은 분들이 가이드로 제시해주셧고 하니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이글은 '왜 동템급이고, 동일 파티인데 딜에 이렇게 차이가 있는가?' '어떻게하면 순간적으로 최고의 스킬을 눌러서 DPS를 높일수 있을까?' 'DPS를 위해 스킬사용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가?' 에 대한 약간의 해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글은 크게 화염법사 딜사이클의 이해와 딜사이클 적용편으로 정리됩니다. 이글은 이해편입니다.
그럼 각설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화법이 전투시간 동안 딜을 가장 쎄게 박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몰열을 얼마만큼 띄우느냐가 관건입니다. 몰열이라는것은 소몰열을 두번, 즉 크리를 두 번 연속해서 띄우는 것인데 단순한 셈법으로 화법의 크리율이 50%라면, 연속 크리확률은 50%보단 낮아지는, 최악에는 25%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화법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크리 메커니즘을 구사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패시브에 기반해 액티브 확정 크리 스킬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냐 입니다. 패시브 같은경우는 고정된 확률이기에 템파밍, 유물 파밍의 측면이지만
액티브 같은경우는 딜사이클의 분배에 핵심이 됩니다.
이미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조금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크리유도 100%인 이 액티브 스킬을 한번에 다 소모하여 몰열을 뽑아내게 된다면. 순간적인 폭팔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그후 패시브에 만 의존하게 되어 몰열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됩니다. 고로 딜을 할 때는 최소 소몰열 상태에서 액티브스킬을 사용해야지, 연달아 액티브스킬을 난사하면 안됩니다.
ex) 대몰열 을 뽑아내겠다고 일반 딜상황중에 화작 연속 두번 누르기, 불사조+화작 같은 것은 비효율. -특히 충분히 광시간이 예측되어 소몰열을 뽑을 시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불기둥을 위해 액티브스킬 난사는 비효율입니다. ex) 대몰열이 있음에도 일반 딜 상황중에 몰열을 뽑아내는 액티브 스킬을 추가로 누르는 것은 비효율. ex) 소몰열 상황에서 대몰열을 띄우겠다고 화염구만 땡기는것은 비효율.
-물론 특정 상황에서 위 세 예시가 효율인 상황은 분명 존재합니다만.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합니다.
-한줄요약 - 무턱대고 소몰열을 생성을 위한 액티브는 최대한 자제, 소몰열을 낭비하지 않는 선에서 대몰열을 수급하기 위한 방식으로 액티브를 사용해야 한다.
위에 말했다 싶이 화법의 꽃은 몰열을 얼마만큼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잘만들어진 대몰열을 바로 불작으로 던지면 안됩니다. 이는 위의 설명처럼 다음 소몰열의 확률을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기본 딜사이클에서 계속해서 제시되는 (대몰열불작+화염구) 동시 시전의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투사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 소몰열 상황에서 캐스팅되는 화염구+불사조 시전에도 적용이 됩니다. 무슨말이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위에 말했던, [소몰열 상황에서 대몰열을 띄우겠다고 화염구만 땡기는것은 비효율. ] 상황에 대한 대안이됩니다. 불사조 시전을 언제할지 모르겠고 스탯수는 포화상태라면 이 상황을 노리는것이 이득입니다.
또한 썬킹 불작+대몰열불작 동시시전에도 적용이 됩니다. -이 메커니즘은 최소 2중의 발열 유지를 통한 대미지 뻥으로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발열 중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물론 발열 같은 경우는 투사체 중첩 메커니즘과는 관련없이 작동됩니다. (선시전 , 후 즉시시전으로 계산됨)
-한줄요약 - 무턱대고 스킬을 시전하지 말고, 다음 몰열 수급을 위해 투사체의 운용방식을 활용할 것.
그러면 화법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매커니즘인 몰열 수급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으니. 액티브 스킬에 대한 심화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액티브 크리확정스킬은 크게 세가지.
1. 화작 (글쿨이 없다, 대미지가 약하다) 2. 불사조 (글쿨이 있다, 투사체다, 광에 사용된다.) 3. 발화 (10초 쿨기다, 글쿨이없다. 100% 확정 크리로 특화 뻥이된다)
입니다.
좀더 설명 하자면
위의 세가지 내용이 액티브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번 발열에 대한 이해 또한 스킬사용에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발열은 패시브 스킬로 연속크리시 대미지를 올린다는 내용입니다만. 연속하는 크리라는 의견에 의해서 스킬사용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스킬을 사용할 때는 '발열 중첩'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4중첩 이상의 썬킹불작, 4중첩 이상의 유성을 생각해보면됩니다. 4중을 만들기는 매우어렵게 보입니다만. 적어도 0중첩의 딜과 대미지의 값이 다르지요.
적어도 이 딜이 '크리'라고 가정된다면 최적의 딜을 뽑아내야 합니다(진지하게.. 운빨망겜 같은 소리안하고요) 유성의 사용에 있어서도 , 발화의 사용에 있어서도, 불작의 사용에 있어서도. 최대한 고 발열일때 딜을 몰아쳐야합니다.
실질적인 딜사이클은 추후에 설명하며 말하겠지만
위와 같은 액티브스킬의 이해. 소몰열을 위한 수급, 스킬 배분, 발열 중첩에 대한 이해을 한다면 화염법사 딜상승의 기본적인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해글을 마치고 다음 글에서는 딜사이클에 대한 적용 글을 서술하겠습니다.
이글은 제 나름대로 경험적으로 축적된 지식에서 서술됐으며, 과도한 인신공격과 태클은 지양합니다. 도움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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