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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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돌을 활용한, 힐하면서 딜 하기#재미로 보세요. 1. [쇄도하는 물의 돌]의 내부쿨은 매우 짧거나 거의 없다. (rppm 식인지는 모르겠지만) 2. [쇄도하는 물의 돌]은 도트 힐로도 발동한다. 3. 그러면 예견 + 쇄도 + 공격돌을 조합하면 어떨까? 난 힐을 하고 있는데 딜이 우두두두 나가지 않을까? 그래서 바로 해보았습니다. 우선 비교를 위해 통상적인 딜 돌 세팅을 해봤습니다. (예견 + 욕망 + 왕성) * 왕성을 쓴 이유는 왕성은 투사체가 눈에 확 띄는게 맘에 들어서입니다. 단지 그 때문. 복술로 화충(직접+도트) + 용폭 + 번화 사이클을 3분간 돌려봤습니다. ![]() ![]() 3분동안 총 욕망/왕성 각각 총 12번 발동했습니다. 돌에 의한 총 딜량은 ~873k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쐐기/레이드에 갔을 때 위 상황처럼 딜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즉, 딜 스킬 사이에 힐이 들어가면서 (정확히는 힐 스킬 사이에 딜을 넣게 되는거지만), 실질적으로 이 공격 돌들의 발동을 최대치만큼 끌어내기는 힘들어질 수 있겠죠. 그래서 돌을 바꿔봤습니다. 욕망을 빼고 쇄도를 넣었습니다. (예견 + 쇄도 + 왕성) 똑같이 3분 동안 전투를 하되, 화충 정도만 주기적으로 박고 나머지는 오로지 힐(성해/치파/치물/치비/연치 등등..)만 했습니다. 참고로 치유의 비를 통한 산성비는 왕성을 발동시키지 못합니다. 즉, 느릿느릿한 화충 도트 데미지가 약간의 왕성을 발동시키긴 하겠지만 상당수는 힐을 통한 쇄도 발동에 의해 왕성이 발동될 것입니다. ![]() 그 결과, 3분동안 16번 발동했습니다. 돌에 의한 딜량은 ~619k 입니다. 당연하지만 딜 조합 돌을 끼고 직접 딜을 하는 것이 더 쎕니다. 하지만 첫 상황에서는 힐 스킬을 단 1도 쓰지 않고 모든 글쿨을 딜에만 집중한 반면, 아래 경우에는 딜은 대충 발라만 두고 힐에 집중했음에도 유의미한 횟수의 공격 발동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재밌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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