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 1,3 시즌 잘 즐겼습니다
평일은 라이트하게 하루에 2시간정도, 주말에 일 없을때는 3~4시간정도 하면서,
15단 시클 하면서 짜릿함도 느껴보고, 주간보상상자에서 간절히 바라던 장신구도 먹어보고... (그때 그 기분은 잊을수가 없네요... 뭐랄까... 도파민이 쫘악...)

그러다가 리치왕의 분노 하자는 친구랑 6개월 남짓 떠나있었습니다

하지만 5명이 만들어가는 쐐기의 맛이 그리워서 돌아오려 합니다만,

이번에는 탱,딜로 복귀해보고 싶네요

택틱이나 공략은 영상도 많이 보고, 쐐기 돌면서 녹화 해놨다가 연구하고 그런것 좋아합니다
무지성으로 돌기에는 너무 민폐인것 같기도 하고... 파고드는 재미가 있다랄까...?

그런데 탱커는 경험과 센스인것 같아서요,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딜부터 하면서 익혀가다보면, 2시즌 중에는 탱 도전 가능하려나요?
떠나있던 1시즌의 어픽스와 그 어떤 흐름이랄까... 그런걸 못느꼈던 저로서는 약간 막막합니다

주캐이자 최애캐는 성기사입니다
그 외 술사,드루,도적은 10단까지만 가봤는데, 성기사가 제일 재미있는것 같아요
당분간은 온리 성기사만 해볼 생각입니다

초보 탱 입문 희망자에게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