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가 언데드인데,
성능이 아니라 컨셉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근데 PVP 별로 안 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종특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젠 PVP에서도 언데드 종특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드워프 석화나 나엘 그숨급 종특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 시즌말이라 게임 내에서 할 게 별로 없다 보니
이런저런 종특 개편안을 상상해봅니다.
예를 들면,


1. 포세이큰의 의지: 현재의 것과 동일
->이건 언데드의 정체성처럼 느껴져서...

2. 저승의 손길(지속효과): 전투 중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생기흡수 2% 증가, 공격 시 2%의 추가 암흑 피해를 입힘(30초에 한 번 꼴로 발동). 물 속에서 영구적으로 호흡 가능.
->수중 호흡 효과 정도는 유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발동효과는 평균적으로 생기흡수 0.666....%, 딜량 0.666....% 증가인 셈인데, 이 정도면 타 종족들의 비슷한 딜힐량 증가 종특들과 비교할 때
 1) 딜량 증가 효과는 타 종족들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정도지만, 범용성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물리 피해 위주의 직업군에게는 0.666...% 이상의 효율이 나올 테고, 쿨기 사용 여부에 따라서도 효율이 달라지겠죠. 다만 야냥이나 악흑처럼 소환수 위주의 직업군은 재미를 별로 못 볼 테고요.
 2) 힐량 증가 효과는... 생기흡수 증가가 전부입니다만 어쨌든 총 힐량이 0.666...% 증가하는 거긴 하고 최소한 현재의 '저승의 손길'보다는 더 좋은 효과 같기도 해서... 그리고 현재 언데드가 선택할 수 있는 힐러가 수사, 신사, 운무가 전부인데 수사와 운무에게는 딜을 힐로 전환하는 메커니즘(속죄, 고대의 가르침 등)이 있으니 추가 암흑 피해도 거기 적용되도록 약간의 예외를 둔다면 딜량 증가가 힐량에도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3. 암흑 저항력(지속효과): 현재의 것과 동일

4. 죽음의 여파(지속효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2초 뒤 사망. 플레이어 간 전투에서는 효과가 50% 감소.
->이미 죽어있으니까 또 죽는 것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어둠땅 확팩 시절 강령군주 에어미르 영혼결속을 선택하면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었죠. 근데 이거 발동된 동안에는 치유를 받을 수 없게 설정해야 힐이 낭비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 11.0.7 패치 때 많은 종특들이 상향되었는데,
그때 전 그럼 이제 언데드 종특도 개선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개인적으로 했었습니다.
개선은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