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롱

   일반과 큰 틀에서 공략은 비슷하며, 밤과 낮이 교대로 2분씩 오며 3번째 밤이 오면 광폭화하여 전멸하므로

    실질적으로 2번째 낮이 끝나기 전에 잡아야 합니다.


    하드에서 새로 생기는 스킬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밤의 어둠]으로서, 밤 페이즈때 주기적으로 

    6~7개 가량의 검은색 구체가 랜덤 위치에 생깁니다. (피통 68만) 이게 태양광선에 닿으면 폭발하면서 

    주위에 26만 가량의 암흑 광역피해를 주고, 또한 태양광선이 사라져 버립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태양광선이 없는 상태에서는 밤의 어둠이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밤 페이즈때 

    첫 밤의 어둠은 일부러 태양광선에 폭발하도록 놔두어 두번째 밤의 어둠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은 또 한가지 이유는, 안그러면 두번째 밤의 어둠이 나온 직후 두번째 태양광선이 리젠되는데, 

    재수없으면 밤의 어둠 위치에 태양광선이 리젠되어서 나오자마자 폭발하는 사태가 종종 일어납니다)

    또한 낮 페이즈로 변하기 직전에 나오는 밤의 어둠 또한 그냥 무시하고 넴드 딜만 하면 낮 페이즈로 변하면서 

    자동으로 밤의 어둠이 사라집니다. 낮이 될 쯤에 출롱 피가 74~76% 정도면 적절한 딜이라고 보면 됩니다.

    
    낮 페이즈에서는 [낮의 빛]이라는 것만 추가되는데, 어차피 흑마는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불안정한 샤가 피통이 무려 226만이고, 불안정한 화살 데미지가 26만에 달합니다. 따라서 하드모드에서는

    일부러 불안정한 화살을 차단하지 않고, 이감과 도트딜 정도만 하면서 알아서 불안정한 화살 15%백뎀에 

    죽도록 하고, 전원 중앙 갈색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서 안에서 힐을 받는 식으로 합니다. 

    흑마는 자신이 맡은 방향의 쫄에 문양박은 70%짜리 피저를 걸고 영불사영바 한방정도 감고 걍 무시하면됩니다.

    낮 페이즈동안 브레스(태양숨결)는 총 4번이 오고, 큰 쫄은 3번이 나옵니다. 


    1브레스 : 1큰쫄이 분해된 작쫄무리

    2브레스 : 2큰쫄

    3브레스 : 2큰쫄이 분해된 작쫄무리

    4브레스 : 3큰쫄이 분해된 작쫄무리


    따라서 첫 큰쫄딜은 악영을 몰아 딜을 하여 분해된 작쫄이 1브레스를 맞도록 합니다. 

    브레스 한방에 작쫄들이 다 죽지 않기때문에 영불사부씨와 멀티도트로 딜보조를 좀 더 해야합니다. 

    두번째 큰쫄은 도트만 걸고, 자신이 맡은 쪽의 불안정한 샤 처리와 함께 다른방향쪽 딜러의 불안정한 샤 처리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큰쫄이 분해되면 광딜을 지원하여 3브레스가 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녹도록

    하면 됩니다. 저희 공대의 경우 3브레스 직전에 수호+블러드를 올려 낮페이즈 끝까지 블러드효과를 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세번째 큰쫄인데, 세번째 큰 쫄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4브레스가 옵니다. 따라서

    이때 블러드와 물약빨로 세번째 큰쫄을 개극딜해서 빨리 녹여야 4브레스를 분해된 작쫄들이 맞도록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낮 동안 출롱 피를 많게는 75% 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조드가 낮의 빛을 먹고 평온을 쓰면

    힐량이 어마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 악몽(밤페이즈때 수시로 나오는 바닥) 맞으면 30만 암흑피해 + 공포 이기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데

     악몽 범위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보자마자 시전욕심 안내고 바로 피해야 간신히 피하는 정도이니

     바닥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또한 자신이 아니라 다른사람쪽에 깔린 악몽을 미처 발견못하고 무빙하다가

     맞는경우가 은근히 많으니 이 또한 조심하셔야합니다.


   - 밤 페이즈때 태양광선에 들어가서 중첩을 지우는 타이밍은 '악몽 바닥이 나온 직후' 입니다. 

     그래야 태양광선 안에 악몽이 깔려서 껄끄러운 경우가 없습니다.


   - 밤의 어둠은 조각, 불씨 등 자원회수가 가능합니다. 

     영불사영바 멀티딜을 하다가 죽어가는 쫄에 영흡으로 조각회수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스턴도 먹으니, 태양광선에 닿으면 안되는 밤의 어둠은 위험하면 어격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 낮에는 자신이 담당한 방향에서 나오는 불안정한 샤에게 피저를 걸고 도트정도만 걸어두면서

     알아서 죽도록 놔두면 됩니다. 흑마는 이감이 매우 사기적이라 쫄처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주로 법사나 냥꾼 등 이감이 부실한 쪽의 딜을 지원해주면 됩니다. 

     (피저 쿨이 10초이므로 이감지원은 판단 잘해야 됩니다. 자기쪽 이감을 못거는 경우는 없어야함)

     출롱한테 닿기 직전인 불안정한 샤는 어격으로 끊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또한, 낮 페이즈에서 밤 페이즈로 전환될 때 남아있던 불안정한 샤는 모두 직접 딜로 처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밤 페이즈에는 불안정한 샤가 불안정한 화살을 쏘지 않아 제살깎아먹기를 하지 않기때문이죠.

     
    - 출롱과 공대원 2명에게 걸리는 공포심은 어차피 중앙밀집진형 이기 때문에, 지옥임프를 뽑아서

      마법 불태우기(3명대무)로 한번에 싹 지워주시면 됩니다. 물론 힐러가 해제하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해보면

      칼해제가 그리 쉽지가 않은게 브레스타이밍에 폭힐하는데 갑자기 공포심이 간혹 오기도 하기 때문이죠.

      힐러 해제도 하고 임프대무 해제도 하면 왠만하면 공포심때문에 리트라이 가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틱 간격이 출롱의 경우 2초라 왠만하면 한틱도 안들어오고 바로 해제되는 경우가 많지만, 

      공대원에게 걸리는 공포심의 경우 틱 간격이 1초이고, 초당 현재생명력의 50%가 깎입니다. 

      그래서 해제가 1초만에 안되면 반피가 깎이고, 여기서 불안정한 화살 한대(26만) 맞으면 바로 뒤지는 것이죠.

      따라서, 사실 출롱 공략의 진짜 핵심은 공포심 칼해제입니다.

      힐러에게 전적으로 해제를 맡기는 것보다 임프대무를 같이 활용하는게 보험이 되기도 할 뿐더러,

      펫의 대무는 글쿨도 먹지 않으므로 해제가 늦는 경우가 없어 좋습니다.



    - 드루에게 공생을 받아서 회복스킬을 받게 된다면, 낮페이즈 태양숨결을 꼬박꼬박 맞아주고 출롱에게 회복을

      감아주는게 좋습니다. 틱당 15만~30만정도의 강력한 힐을 해줍니다. 








      이 과정을 두번만 반복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

      주로 리트라이를 가게 되는 요소는 첫 밤 페이즈때 

      1) 악몽바닥에 죽거나 

      2) 태양광선이 터져서는 안될 타이밍에 폭발해서 공포의그림자 중첩에 공대원이 녹아버리는 경우, 그리고 

      3) 탱 급사 입니다.

 
     그 다음이 낮페이즈 

     4) 공포심 해제 문제, 

     5) 그리고 불안정한 화살에 끔살당하는 경우 입니다.


     낮 페이즈는 그 자체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첫 밤페이즈에서 잦은 전멸을 하게되면 낮페이즈 택틱을

     구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장기간 트라이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첫번째 밤 페이즈때 특별히 집중해서 낮 페이즈까지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이 빠른 공략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