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일단 글쓰기에 앞서서...

    3개 넴드씩 나눠서 한 부씩 4부작으로 쓰여졌습니다.

    스압이 굉장한 글이므로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공략은 완료하고 던전도감을 숙지하셨다는 가정 하에 쓴 글이며,

    주관적인 판단이 어느정도 들어갔다는 점은 필히 염두에 두시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주제별로 글을 나누어서 썼으나,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 평가기준은 트라이 횟수 입니다.

   

====Content=======================================================================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세팅, 도움이 되는 매크로 
    
  #3  하드모드 공략 





====10넴 강철의 퀀===================================================================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10인 ○)

       10넴은 티어를 주는 넴드치고는 이상하리만치 쉬운 네임드입니다. 단 킬의 전제조건은 있습니다.
 
       바로 2페이즈에서 쿠엣잘의 [바람 폭풍]을 두번 보기 전에 3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는 딜인데요.

       25인의 경우 그 요구 rdps를 넘기기가 마냥 쉽지는 않지만, 10인의 경우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설령 딜이 모자라 바람폭풍을 두번 봤다고 해도, 10인의 경우 그냥 힐로 버티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공간활용 측면에서도 10인이 좀더 여유가 있다고 보입니다.

       어쨌건, 9넴에서 지옥을 맛본 공대라면 편하게 잡고 넘어갈 수 있는 넴드임은 분명합니다.


       
     - 하드모드에서 새로 생기는 스킬은 없으나, 변화되는 점이 있습니다.

       일단 기렌들이 25%가 되면 페이즈가 바뀌면서 도망가버립니다.

       그리고 4페이즈가 되면 한꺼번에 다 내려와서 로샤크+쿠엣잘+댐렌+강철의퀀 을 한번에 상대해야 합니다.

       또한 각 페이즈마다 다른 기렌들이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몇몇 스킬들로 도와주게 됩니다.

       1페이즈에는, 쿠엣잘이 [회오리바람]과 [휘어진 번개]로 지원합니다.

                         쿠엣잘이 종종 내려와서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바람을 날려 20만의 피해를 입힙니다.

                         휘어진 번개는 일반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2페이즈에는, 댐렌이  [서리 쐐기]로 지원합니다. 

                         종종 파란색 바닥이 깔리면서 잠시후 15만의 냉기피해를 입힙니다.

       3페이즈에는, 로샤크가 [방출된 불길]로 지원합니다. 1페이즈에 쓰던 그것과 동일한 스킬입니다.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단일딜이 강력하고, 4페이즈에 마격딜로 기렌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특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흑이나 레이션장신구가 있는경우 희생악흑이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 60티어 해방된 의지와 90티어 킬제덴은 꼭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해방된 의지는 3페이즈때 [얼음의 창]을 밟아 시전속도 감소 효과에 걸렸을 때 푸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3  하드모드 공략


      - 1페이즈는 10인과 25인이 약간 다릅니다.

        25인의 경우, 밀리쪽에 순차적으로 공대생존기를 몰아주면서 모든 방출된 불길을 밀리가 맞는 식으로

        1페이즈를 넘기게 합니다. 따라서 원거리는 일반처럼 조를 짜서 불길을 맞아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25인 공대임에도 밀리숫자가 충분치 않다면 일반처럼 원거리 조를 나눠 맞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10인의 경우, 일반처럼 밀리1개조, 원거리2개조를 편성해서 총 3개조로 방출된 불길을 돌아가면서 맞아줍니다. 

        1페이즈에 추가되는 스킬은 쿠엣잘이 사용하는 [회오리바람]과 [휘어진 번개]입니다. 
  
        회오리바람은 종종 쿠엣잘이 내려와서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바람을 날립니다.

        맞으면 20만의 자연 피해를 입는데, 맞아도 크게 위험하진 않으나 피하기 어려운 스킬이 아니니 피해줍니다.

        휘어진 번개는 일반에서 쿠엣잘이 쓰던 그 스킬과 동일합니다. 보는 즉시 풀어주어야 합니다.
     


      - 2페이즈는 간단한 페이즈입니다.

        추가되는 스킬이라곤 [서리 쐐기] 하나 뿐인데, 맞아도 사실 큰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간혹 자신의 발밑에 얼음바닥이 깔리면, 보자마자 피하면 데미지를 안받을 수 있습니다.

        바람폭풍이 오면, 관문이나 솬진을 이용해서 빠르게 뒤쪽의 안전지대로 피한 후 그대로 딜하시면 됩니다.


        2페이즈에서 바람폭풍을 한번만 보는 딜이 충족되어야 안정적인 킬이 가능합니다.

        바람폭풍 한번당 회오리바람이 3개가 생성되는데, 이는 4페이즈에서 [작열] - [빙결] - [작열] 순서로

        바뀌기 때문에, 정상적인 딜이면 4페이즈에선 2개의 작열의 회오리바람을 버티면 됩니다.

        그러나 2페이즈에 딜이 딸려 바람폭풍을 두번 보면, 회오리바람이 6개가 생성되는데, 

        이는 4페이즈에서 [작열]-[빙결]-[작열]-[빙결]-[작열]-[빙결] 순서로 바뀌기 때문에

        4페이즈에 3개의 작열의 회오리바람을 버텨야 합니다. 

        10인에서는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나, 25인에선 버티기 힘들기때문에 킬사이즈가 나오려면

        2페이즈에 바람폭풍을 한번 봐야 할 것입니다.


      - 3페이즈 또한 쉬어가는 페이즈입니다.

        추가되는 스킬은 [방출된 불길] 하나뿐인데, 3페이즈에는 탱과 밀리를 제외한 모든인원이 외부에서

        산개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밀리쪽으로 불길이 떨어지게 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 3페이즈때는 남아있는 휘어진번개 디버프를 가능한 빨리 전부 지워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거리딜러가 봉쇄영역이 자신쪽으로 생겨도 딜을 위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고수해야 합니다. 이는 4페이즈에 빠르게 밀집진형을 갖추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 4페이즈는 댐렌이 25%가 되는 순간 시작되며, 이 때 모든 쿨기를 동원해야 합니다.

        25%의 댐렌, 25%의 로샤크, 25%의 쿠엣잘, 100%의 퀀을 한꺼번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물론 기렌들은 자신의 주력스킬을 전부 사용합니다. 댐렌은 지속적으로 봉쇄영역으로 딜을 방해하고

        로샤크는 밀리쪽에 끊임없이 방출된 불길을 시전하고, 쿠엣잘은 휘어진 번개를 계속 겁니다.

        
        가장 먼저 봉쇄영역때문에 거슬리는 댐렌을 먼저 점사해서 처치합니다.

        그 다음 로샤크의 방출된 불길이 너무 고중첩이 되기 전에 로샤크를 처치합니다.

        그 다음 쿠엣잘을 처치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대부분의 고비는 넘긴 셈인데, 아직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쿠엣잘이 4페에 휘어진 번개를 쓰기 때문에, 아직 휘어진 번개 디버프가 남아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디버프가 없다 하더라도, 밀리쪽으로 들어갈 때 실수로 비벼서 달고 들어갈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주위에 디버프를 가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보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안전하게 가자면 모든사람이 디버프가 다 지워진 걸 확인하고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 이후로는 일반과 동일하게 뭉쳐서 넴드만 닥딜하면 됩니다.


      - 4페이즈의 제일 위기인 순간이 3마리의 기렌과 넴드를 동시에 맞닥뜨리는 순간인데요, 

        이 때를 빠르게 넘기면 넘길수록 안정적으로 킬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3페이즈때는 

        쿨을 잘 재고 있다가 댐렌이 25%가 되는 순간 악영 등의 쿨기가 돌아오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흑이라면 쿨을 킨 후 점사순위 2번째인 로샤크에 대혼파를 걸고 점사순위 1번째인 댐렌에 3연소를 갈기면

        됩니다. 당연히 4마리에 불비유지는 필수이며, 남는 모든 불씨는 점사하는 기렌에 연소를 갈기면 됩니다.

     
    



====11넴 쌍둥이 왕비=============================================================================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11넴은 개개인에게 어려운 컨트롤이나 무빙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높은 rdps를 요구하며, 천신의 축복을 필요할 때 정확히 불러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페이즈에 [파도의 힘]을 세번 보기 전에 쑤언을 쓰러뜨릴 수 있는 딜이 나오느냐가 rdps의 기준점인데,

       아마 하드파밍이 상당히 진행된 현재로서는 rdps에 대한 부담감은 상당히 줄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 하드에선 2개의 스킬이 추가됩니다.

       밤페이즈에 루린이 [밤의 잠복자]를 지속적으로 소환합니다.

       이놈은 직접 찾아내기 전엔 보이지 않으며, 숨어있는 동안은 어둠의 화살을 계속 발사합니다.

       낮페이즈와 황혼페이즈에 쑤언이 [핵불길]을 약 1분 간격으로 시전합니다.

       10초간 공대 전체에 초당 10만의 화염피해를 입히며, 그동안은 쑤언에게 딜이 전혀 박히지 않게 됩니다.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단일딜을 가장 강하게 몰 수 있는 특성을 타시면 됩니다.

       단 밤의 잠복자가 꾸준히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 불비를 유지해 카볼난사를 할 수 있고

       쫄이 딸피가되면 넴드에 대혼파 3연소를 넣을 수 있기때문에 파흑이 어느정도 유리합니다.


     - 특성은 15티어 영갈, 45티어 영고, 60티어 해방된의지를 찍으면 도움이 됩니다.

       영갈과 영고를 통해 우주의포화를 아무런 생존기 없이 간단하게 넘길 수 있고

       실수로 수면포자에 닿아 5초수면에 걸리면 해방된의지로 자해제할 수 있습니다.


     


  #3  하드모드 공략(천신의 축복 그림그리기 타이밍은 흑마가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 밤페이즈는 밤의 잠복자가 나온다는것을 제외하면 일반과 똑같습니다.

        밤의 잠복자는 숨어있을 때는 계속 어활을 난사하기때문에 쌓이면 부담이 됩니다. 

        밤의 잠복자는 맵 외곽에 여기저기 숨어있는데, 쑤언이 [해의 눈물]을 시전하면서 빙빙빙 돌때

        탱커가 도발해서 직접 찾아주게 됩니다. 일단 한번 드러내게 만든 잠복자는 어활을 쏘지 않습니다.

        또한 평타도 아주아주 약한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광처리를 하면서 넴딜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넴드딜에 도움이 되는 불비유지, 대혼파 3연소 같은 딜을 제외하곤 쓸데없는 쫄딜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것이죠

     
        전투 시작 직전에 미리 마법을 땡길 때, 루린이 아닌 쑤언을 타겟으로 딜해야 합니다.

        또한 쑤언이 해의 눈물을 시전하면서 잠깐잠깐 밤페이즈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타겟을 바꿔서

        쑤언을 딜해주어야 합니다. 결국 rdps가 남는다 or 모자르다의 기준점이 되는 딜은

        3페이즈에 파도의 힘을 세번 보기 전에 '쑤언'을 쓰러뜨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되기 떄문입니다.

        
      - 밤페이즈가 3분이 경과하면 낮페이즈가 됩니다. 이때 낮이 되면서 남아있던 모든 잠복자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블러드를 이때 키게 되며,  마찬가지로 잠복자를 광칠 게 아니라 쑤언 단일딜을 몰아야 합니다. 

        밤페이즈에선 1분 간격으로 [핵불길]을 시전합니다. 넴드 중첩을 고려하면 초당 12~15만 이상 빠지는데

        맨몸으로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얼음 혜성] 뒤에 숨어서 피해를 60% 감소시키는 것으로 버티게 됩니다.

        따라서 낮페이즈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낮의 빛] 입니다. 낮의 빛은 얼음혜성을 바로 녹여버리죠.

        만약 내 근처에 얼음혜성이 생겼는데, 비키지 않고 근처에서 딜하다가 낮의빛을 맞아서 혜성이 같이 녹으면

        그 다음에 오는 핵불길에 곧바로 전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낮페이즈와 황혼페이즈 내내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것이 얼음혜성 근처에는 가지도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평소엔 얼음혜성 근처에 얼씬하지 말다가, 핵불길이 오기 10초 전쯤 미리 근처로 이동하고, 

        핵불길을 시전하면 얼음혜성의 그림자 뒤로 숨어 핵불길을 버티면 됩니다.

        핵불길을 시전하는 10초동안은 넴드에게 아무런 딜도 박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핵불길 직전에 도트를 리필하고, 파흑의 경우 지불질로 불씨를 채우는 식으로 시간을 때웁니다.

        핵불길이 끝나기 2초 전부터 카볼을 땡기면 끝날 쯤에 박히기 때문에 딜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낮페이즈가 3분이 경과하면 황혼페이즈가 됩니다. 그냥 하던대로 계속 쑤언을 딜하면 됩니다.

        루린은 탱커 한명이 멀리 데려가 줄 것입니다. 황혼페이즈는 파도의 힘, 핵불길, 우주의 포화가 

        오는 시점이 가장 위기인데, 이 때를 사망자 없이 넘기는게 공략의 마지막 고비가 됩니다.

        첫 파도의 힘은 쉬엔의 도움을 받아 파도를 느릿느릿하게 만들어 피하는 것으로 대처합니다.

        두번째 파도의 힘은 니우짜오의 도움을 받아 체력을 늘려서 그냥 맞고 버티는 것으로 대처합니다.

        세번째 파도의 힘이 오게 되면 전멸입니다. 따라서 그전에 쑤언을 처치해야 공략이 가능합니다.

        파도의 힘과 파도의 힘 사이에 우주의 포화, 핵불길이 한번씩 옵니다. 이때가 상당히 위험한데

        개인생존기와 위론의 도움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황혼 페이즈에 오는 핵불길 때는 쑤언딜이 안박힌다고 놀고있을 필요 없이, 

        잠시 탱커가 데려온 루린을 딜하고 있으면 됩니다.


      - 쑤언을 처치하면 모든 공략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다시 루린만 남고 밤페이즈가 됩니다.

        그냥 첫 밤페이즈에 잡던 진영과 똑같이 자리잡고, 광폭 전에 넴드를 킬하면 됩니다.

        

   

====12넴 레이 션===============================================================================


    (예시로 든 공략은 2/3 연쇄확산, 1/3 전하충격을 과부화시키는 택틱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며, 공대마다 조합이나 광딜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과부화를 정하기 때문에

     과부하시키는 도관과, 그에 따른 관문과 솬진 위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레이션은 역시 천둥의 왕좌 최종보스답게 모든 면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도관을 원하는 만큼만 충전시키고 넘어가기 위해서 단일딜이 충분히 나와야 하고,

       번개구체가 나오는 족족 5~6 초 내에 광처리 될수 있도록 폭발적인 광딜도 필요합니다.

       무빙, 위치선정 등도 칼같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 새로 추가되는 스킬은 [지휘의 투구] 입니다.

       사잇페이즈에 랜덤 공대원에게 꼽히는데, 8초동안 매 1초마다 75000의 자연 피해를 입히며 뒤로 밀어냅니다.

       밀어내는 힘은 기본이속의 170%가량인데, 이속증가 효과가 없다면 순식간에 장외이탈당해서 낙사합니다.

       낙사는 그냥 한사람의 죽음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죠. 전부가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한명 낙사하면 전멸입니다.

       지휘의 투구 피해는 정손으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번개 구체가 점프하면서 입히는 데미지가 단일대상 피해아니라, 3미터 스플래쉬 데미지가 됩니다.

       연쇄 확산으로 인해 생성되는 [하급 확산된 번개], [확산된 번개], [상급 확산된 번개] 모두

       어그로가 없어지고, 연쇄 확산에 적중당한 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때립니다.

       (예외 : 마흡토템 반사문양을 이용했을 시 연쇄확산이 넴드에 반사되어 생긴 놈은 어그로가 있습니다) 
 

       또한 사잇페에 과부화된 도관은 일반에서는 없는취급 당했지만

       하드에서는 넴드가 과부화된 도관의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1사잇페는 전하충격, 2사잇페는 연쇄 확산을 과부화 시켰을 시)


       일반 : 1페이즈 - 현재 충전하고 있는 도관의 스킬만 사용

                1사잇페 - 4개의 스킬 모두 사용

                2페이즈 - 현재 충전하고 있는 도관의 스킬만 사용

                2사잇페 - 전하충격을 제외한 3개의 스킬 사용

                3페이즈 - 아무 스킬도 사용 안함


       하드 : 1페이즈 - 현재 충전하고 있는 도관의 스킬만 사용

                1사잇페 - 4개의 스킬 모두 사용

                2페이즈 - 전하충격 + 현재 충전하고 있는 도관의 스킬 사용

                2사잇페 - 4개의 스킬 모두 사용

                3페이즈 - 연쇄확산 + 전하충격 2개의 스킬 사용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넴드 단일딜을 강하게 몰 수 있고, 5~6초 의 아주 짧은 시간동안 폭발적인 광딜을 낼 수 있는

       특성이 필요합니다. 주로 악흑을 타고 하게 되며, 10인의 경우 조합에 따라 2흑마인 경우 한명은

       파흑이나 고흑을 타는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고흑은 구체광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하나

       3페이즈에 마격으로 최고의 단일딜을 뽑아낼 수 있고, 파흑은 구체광에 적절한 도움을 주면서

       적절한 단일딜도 뽑아낼 수 있는 타협점의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공대의 경우 1악흑+1파흑으로 진행했으며, 저는 파흑을 타고 했습니다.


     - 특성은 15티어 영갈, 45티어 무적, 60티어 불타는돌진은 필수이며, 고/파흑은 킬제덴을 찍습니다.

       악흑을 탈 시 만노를 찍느냐 킬제덴을 찍느냐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2죽기 이상이라 모든 구체가 완벽하게 고어핀드로 뭉쳐질 수 있고, 광역스턴이 매번 들어갈수 있는 

       조합이라면 킬제덴을 찍게 됩니다. 10인이라면 2죽기 구성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광 사거리에 문제가 생긴다고 판단되면 만노로스를 찍는걸 고려해봐야 합니다.

       또한 3페이즈에는 45초가 아닌 30초 주기로 번개구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칼폭이 쿨마다 오지 않는 걸 감안하면 희생악흑으로 변동없는 광딜을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흡혈박쥐떼 문양은 광칠 때 쓸데없이 넉백시켜 방해가되는 일이 없도록 꼭 박아야 합니다.

  

  #3  하드모드 공략


     - 기본적으로 어떤 도관을 3페이즈까지 갖고 넘어갈 것인지를 정하게 됩니다.

       3페이즈에 위협적인 스킬이라면 사잇페에 과부화를 시켜서는 안되겠죠.

       3페이즈에 달고 가도 괜찮은 스킬 2개를 정해서, 그중 더 위험한 걸 1/3 단계로 과부화 시키고

       덜 위험한 걸 2/3 단계로 과부화 시키게 되는 것이 하드 공략의 기본 틀입니다.

       가령 3페이즈에 연쇄확산과 전하충격이 버틸만하다고 판단되고 그중 연쇄확산이 더 만만하다고 생각되면

       첫번째 사잇페에 전하충격을, 두번째 사잇페에 연쇄확산을 과충전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3페이즈에 1/3단계의 전하충격과 2/3단계의 연쇄확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1페이즈는 일반과 동일합니다. 각 도관을 100/100까지 충전되기 전에 한번씩 순례하면서

       넴드를 65%까지 까내리면 됩니다. 현재 설명하고자 하는 택틱은 첫 과부화할 도관이 전하충격이기 때문에

       전하충격을 가장 높은 수준인 98/100 정도까지, 나머지는 안전하게 94/100 ~ 96/100 까지 채우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천둥충격이 일반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극심하게 아픕니다. 

       평상시의 이속으로는 보자마자 최대한 멀리 달려가도 25~30만, 조금 늦으면 30~50만 가까이 맞습니다. 

       특히 킬제덴 이감디버프가 있는 흑마는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인데, 만약 천둥충격이 깔렸는데

       킬제덴 이감디버프를 달고 있는 상태로 움직이면 최소 50만 이상의 피해가 들어오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킬제덴 이감디버프를 달지 않고 움직일 수 있도록 즉시시전기를 아껴놓는게 좋습니다.

       저희공대의 경우 첫 시작을 동쪽 연번도관부터 했으며, 이후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진행했습니다.


    
     - 1사잇페는 [지휘의 투구]가 추가되는 것 말고는 일반과 동일합니다.

       지휘의 투구는 특정 클래스는 관문 없이도 버틸 수 있으나, 몇몇 클래스는 관문이 꼭 필요합니다.

       전투 시작 전에, 공장이 지정해준 사분면에 관문을 그림과 같이 깔아야 하며, 

       자신이 설 사분면에는 앞쪽에 솬진을 꼭 깔아두어야 합니다.

       자신이 지휘의 투구 빨대가 꼽히면, 재빨리 불타는 돌진을 키고 전속력으로 앞으로 달립니다.

       어느정도 밀려났다 싶으면 솬진으로 다시 앞으로 옵니다. 그러면 안전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사잇페이즈엔 운이 좋게 스킬이 몇개가 안올 수는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패턴은 동일합니다.


       1연쇄확산 - 1과충전 - 1전하충격 걸림 - 1튀어오르는 화살 - 1전하충격 폭발

       2과충전 - 2연쇄확산 - 2전하충격 걸림 - 2튀어오르는 화살 - 2전하충격 폭발

       
       그러므로, 사잇페가 되면 일단 산개해 있다가, 과충전 생기면 그자리로 가서 뭉치고, 

       그다음 화살바닥을 맞아주고, 전하충격 폭발을 같이 나눠맞아주는 과정의 반복을 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는데, 

       튀어오르는 화살 바닥은 1사잇페에는 1개당 36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니

       2개를 같이 맞을땐 반드시 개인생존기를 돌리고 맞아야 합니다. 가급적 1개만 맞는게 더 좋겠죠.

       또한 두번째 사이클에선 2과충전이 먼저 온 후 그다음 2연쇄 확산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과충전이 생겼다고 해서 그사람한테 바로 붙었다간 확산된번개가 여러마리가 나와 바로 전멸합니다.

       과충전이 걸려도 침착하게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연쇄확산이 시전된걸 확인한 후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흑마가 전하충격에 걸린 경우 무적으로 혼자 버티고 백뎀을 정손을 받으면 손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정손이 없다면 전하충격 폭발 1초전에 무적+결의를 같이 킨 후, 폭발하자마자 무적버프를 캔슬해버리면

       폭발뎀 자체도 40%감소되고, 백뎀또한 40%감소되어 결의효과를 이중으로 받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 2페이즈부터는 일반과 두가지 차이점이 생깁니다.

       첫째로, 1사잇페에 과부화시켰던 도관의 스킬(현재 설명하고자 하는 택틱에서는 전하충격)을 2페 내내

       사용합니다. 따라서 현재 공략에서는 전하충격을 2페동안 수시로 사용한다는 것이죠. 

       2페이즈에 걸리는 전하충격은 밀리쪽으로 이동하여 같이 나눠맞을 수 있게 합니다.


       둘째로, 번개구체 처리를 일반보다 훨씬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 보통 구체가 나오면, 죽기가 바로

       고어핀드로 땡긴 후, 수도사의 팽이차기(5초 광역스턴)이나 분노의 주먹, 충격파(4초 광역스턴) 등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데요, 이 스턴이 끝나기 전에 모든 구체 처리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2죽기라 모든 번개구체를 번갈아가며 고어핀드가 가능한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번개구체는 '구체를 소환하는 시점에 레이션의 근접공격범위보다 밖에 있는' 공대원을 대상으로 씁니다.

       그리고 번개구체를 소환할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이 3명(25인의 경우 8명)보다 적다면, 밀리쪽에 소환합니다

       따라서 하드에서는 번개구체가 올 때 지정된 3명(25인의 경우 8~9명)을 제외한 모든 공대원이 밀리쪽으로

       들어가고, 번개구체 유도조는 고어핀드 사정권인 20미터 안에서 부채꼴로 약산개를 합니다.


       번개구체 광딜을 하는 방법은,  혼파 2/2중첩을 아껴놓고 미리 탈태변신+불방구를 한 후, 

       구체가 고어핀드로 모이자마자 바로 2혼파+흡혈박쥐떼 이후 공허의광선을 죽을때까지 난사합니다. 


       그림과 같은 택틱에서는, 연쇄확산 2/3 -> 과충전 2/3 -> 튀어오르는 화살 1/3 -> 2사잇페 진입 

       순서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2페이즈 마지막 단상인 튀어오르는 화살의 도관이 2/3충전 되기 전에

       넴드를 30%까지 깎을 수 있는 rdps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 2사잇페는 1사잇페와 거의 비슷합니다.

       단, 2페이즈때 연쇄확산을 2/3충전까지 진행시켰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연쇄확산이 3/3충전 상태가 됩니다.

       (던전도감에도 나와있지만, 일반이든 하드이든 사잇페에선 모든 도관이 일시적으로 +1충전 상태입니다)

       따라서 2사잇페에 연쇄확산에 맞으면 [상급 확산된 번개]가 등장하게 되는데, 매우 위험한 몹입니다.

       피통이나 데미지 등을 단순히 비교하면, [하급 확산된 번개] 4~5마리, 혹은 [확산된 번개] 2마리 수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빠르게 점사하는 것은 기본이며, 가용한 모든 스턴기와 침묵기를 동원해서

       평타와 연번을 봉쇄하고, 사제의 공허의 촉수 등 이동방해효과로 가능한 드리블하면서 잡아야 합니다.



     - 3페이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림과 같은 택틱에선 서쪽 도관과 남쪽 도관만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서쪽 도관과 남쪽 도관을 최장거리로 연결하는 관문을 빠르게 설치합니다.

       (솬진은 공대 무빙택틱에 따라 다릅니다. 설명하고자 하는 택틱의 경우 서쪽과 남쪽 사분면의 경계에 깝니다)

       2사잇페때 생겼던 상급 확산된번개가 아직 남아있는경우가 있는데, 최우선적으로 점사하여 처리합니다.

       그 다음, 공대 무빙택틱에 따라 지정된 위치로 이동합니다.


       3페이즈는 이러한 사이클이 30초마다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 번개 채찍 -> 천둥충격 직후 번개 구체 소환 ]

       하늘색 표시가 된 구간은 맹렬한 강풍이 불고 있게 됩니다. 

       
       저희공대 택틱으로는 탱커가 서쪽도관과 남쪽도관의 경계선 중앙에서 탱킹을 하게 되며, 원거리와 힐러는 

       서쪽도관쪽에 있다가 천둥충격이 깔리면  전원 관문/솬진/점멸 등으로 남쪽도관으로 이동하고, 

       또 남쪽도관쪽에 천둥충격이 깔리면 관문/솬진/점멸 등으로 서쪽도관쪽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천둥충격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중간중간 2/3단계의 연쇄확산을 쓰기 때문에, 원거리와 힐러는 연쇄확산 전에 산개하는 진형을 갖추며

       중간중간 1/3단계의 전하충격을 쓰기 때문에, 혼자맞는 클은 생존기로 혼자 맞고, 혼자 못맞는 클의 경우

       밀리로 들어와서 같이 나눠맞는 식으로 대처합니다.

       
       3페이즈에 블러드와 둠가드와 물약 등 각종 쿨기를 동원해서 넴드를 극딜해야 합니다.

       갈수록 [맹렬한 강풍] 중첩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쌓이게 되는데, 10인은 2힐구성을 택하기때문에

       버틸 수 있는 한계가 길지 못합니다. 적어도 4번째 천둥충격을 맞을 쯤엔 5%이하로 내려가야 

       5번째 맹렬한 강풍과 5번째 천둥충격에 공대원들이 차례차례 쓰러지면서 넴드를 킬하는 상황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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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넴 라덴 공략은 차후 킬하게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번주에 30트 다썼지만 결국 못잡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