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보다는 쐐기 유저분들 중에 징/기둥 찍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키보드때문인데, 저는 와우하면서 넘패드를 굉장히 많이 쓰는 편입니다.

N123456789: 탈것, 공대 버프(외침 등), 부활 등(여기는 사실 그냥 마우스로 클릭해도 큰 문제가 없는 쪽)
Alt+N12345678에 개인징
Ctrl+N12345678에 기둥
으로 설정해서 아마 드군시절부터 오랫동안 쓰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집에서 일을 하게 되다보니 정작 타이핑 할 때 불편해서 텐키리스로 넘어갈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징이나 기둥 키를 어디로 옮길지를 아무리 고민해봐도 도저히 각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텐키리스 쓰시는 분들 중에 징이나 기둥을 자주 찍으시는 분들은 어떤 버튼을 이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