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복귀자라 지인이 없었는데
최근 한두명 생김 근데 이분들도 복귀자임

내 스펙은 개빡시게 636무기 만들어서
10단 어느정도 가면서 2400 앞두고있음

지인들은 템렙이 615 617 이정도 됨
근데 아무리 신청해도 9단 파티에 다 까인다고 함

존나게 징징대길래
마침 10단돌이 있어서
내 돌 깨져도 되니까 함 가보자니
다들 엄청 좋아함

이때만해도 이사람들이 10단팟에 못가는게
문제고 가면 어떻게든 할거라 생각했음

지인의 지인까지 합세해서 5인팟 결성
시작은 화기애애+ 내 칭찬으로 도배
그때까지는 뿌듯했지

근데 첫 풀링부터 탱커 찢어지기 시작
이때부터 등골 오싹
왜 생존기를 안켜지?

한땀한땀 벙커이어짓기느낌으로
전진했지만 자꾸 죽어서 스노볼 개구름
템문제도 있겠지만 일단 기믹대처를 못함

그중에 한명은 영약도 안먹음
왜 먹는지 모름 ㅋㅋ
마부도 듬성듬성
일단 성의자체가 없음

그렇게 존나게 뒤지다가 나중에는 아무도 말 없고
죽으면 서로 실수 지적하기 시작 ㅋㅋ

결국 2시간정도 걸려서 똥꼬쇼로 주차 성공
내 멘탈 다 부서짐

그리고 파티원 두명은 며칠째 접속 안함 ㅋㅋ
(접은걸로 추정)

이게 10단의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