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부보다 외부에서 사고가 많이 터지는데

세기말이라서 그런지 디테일 없이 막 하는 느낌이고 잡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음.

우선 이 글은 최소한 이렇게 공략 이행을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글임.

나는 이렇게 안해도 잡던데?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뒤로 가기 ㄱㄱ

부족하거나 수정 그리고 보충 내용 주실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작은 쫄 처리 후 큰 쫄 마무리 택틱 )

1. 눈속과 속거는 시작이 중요하다. 지속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눈속은 4초, 속거(기본)는 6초 매우 짧다.
이 짧은 시간 내에 광스킬을 사용해야하는데
냥꾼은 그냥 눈속>폭덫>연발, 도적은 속거>칼부>칼부 아님?

맞다. 하지만 디테일이 중요하다.


  

이 두 개의 사진보면 뭔가 다르지 않는가?

그렇다. 눈속 터지는 시작 시간이 다르다.

왼쪽은 4분 21초부터 눈속이 터져 4초동안 폭덫+연발 사격이 들어갔지만

오른쪽은 눈속 이후 4분 29초에 자동 사격이 들어가 4분 31초에 폭덫이 터졌는데
무려 2초나 낭비를 했다.

평타로 눈속이 터지는걸 방지하자.


그럼 도적은?



도적은 기본 6초이다.
쿨기 사용시   눈속>쿨기>속거  이게 아니라

쿨기 사용 > 눈속 > 칼부 를 사용해야한다. (최소 3초 차이가 난다)
(점프 필수)

그리고 작은 쫄 나오는거 보고 속거 or 눈속 사용하자. 그렇게 해도 늦지 않다.

2. 제발 바로 광치지마라.

제일 빡치는 상황이다.
탱한테 붙지도 않았는데 광치는 캐스터들
(ex. 별똥별, 부씨)

탱한테 붙고 써도 늦지 않다.
눈속, 속거가 들어갔는데 상관없지 않냐라는 생각은 제발 버려라.
눈속과 속거는 만능이 아니다. 지속 시간이 짧다.

나한테 붙은 쫄은 탱이 어글 다시 뺏어가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자.

제발 힐 분산되는 일을 만들지말자.


3. 유성 충돌로 반대편 이동 시 외생기 or 공생기 추가해라.

외부탱이 가장 위험할 때가 언제인가?

할리온 + 살아있는 지옥불(큰쫄) 일까?

아니다. 힐러가 이동하면서 힐이 비는 타이밍이다.

이 때 외부탱은 생존기, 외생기, 공생기를 사용하여 뎀감 효과를 받아야하고
힐러들은 즉발힐을 사용하면서 이동해야한다.

제발 아무생각 없이 건너지마라.

3. 선인의 인내력과 신의 계시를 활용하자.

뎀감 10프로이다. 업타임 최대한 늘려서 탱 생존에 도움을 주자.

4. 여 담

- 복술 조무사놈들 할리온 탱한테 무지성 연치 쓰지마라. 

- 토템은 무조건 배 밑에 설치

- 유성 충돌 후 반대편으로 넘어 갈 땐 머리쪽으로 가지마라.
잘 모르겠다 싶으면 차라리 꼬리쪽으로 붙어서 가라

- 큰 쫄 나오는 순간 몇 대 쳐서 온탱 어글 뺏어가지마라. 그냥 손도 대지마라.
(아직도 열받네. 오늘 그 냥꾼새끼는 폭사2+평타3대까지 넣었으면서 징표만 넣었다고 억울해 할까?
왜 그 파흑새끼는 제물 부패 점화 소각을 날렸을까?)

- 죽탱이 온탱이면 무력화 저주 / 사침 등등 전투력 감소 스킬을 사용하자. 차이 엄청 난다.

- 외부힐러는 수사가 좋다. 신사는 내부로 보내자.



끝으로.

사실 쓰다보니 진짜 도움도 안되고

나 뿐만 아니라 클래식 유저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막공에서 최소한 이렇게 했으면 하는 소망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진짜 내용 별거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