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정보공유, 짧정으로 돌아온 Brightsong 입니다.

최근에 드루를 키워 탱을 보다보니
너무 덩치가 큰 몹들이 화면에서 이름표가 벗어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이미 본섭에선 이름표 붙들기 등의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하 이름표 붙들기라 표현하겠습니다. 

설정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초에 clamp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run SetCVar("clampTargetNameplateToScreen", 1)  

위 명령어를 복사하고 채팅창에 붙여넣기 하면 이름표 붙들기가 활성화 됩니다. 
활성화를 풀고 싶을 때는 1대신 0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2. 화면 상하단 기준으로 어느정도 높이로 가둘 것인지 설정합니다. 
/run SetCVar("nameplateOtherTopInset", 0.13)  
/run SetCVar("nameplateOtherBottomInset", 0.22

저는 위로부터 0.13 / 아래로부터 0.22 로 해놨습니다.
이러면 이름표가 화면에서 벗어나려고할 때 
상단기준 0.13기준값으로 화면 안에 가둡니다. 
하단기준 0.22기준값으로 화면 안에 가둡니다.


적용 예시는 위와 같습니다. 
몹 트라첼라는 이미 제 화면에서 벗어났지만 이름표는 가두어서 화면 상단에 위치합니다. 
하단으로 벗어났을 때는 현재 사거리가 표기되있는 20-25 저것보다 좀더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대상 프레임을 주의깊게 보면 상관없지만
몹의 동선에 맞춰서 플레이할 때는 이름표를 보는게 좀더 편하기에
이 설정법을 공유합니다. 
마그테리돈, 브루탈루스같이 큰 녀석들 탱볼 때 이름표가 보이겠네요

3추는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