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대장님이 1시간 반 전에 공대 참여를 취소한 사람에 대해 사사게 글을 남겼는데 찬/반 여론이 뜨겁습니다. 


실제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도 사정이 생기면 못만날 수 있는 것 아닌가. 물론 1시간 반전에 약속을 어기면 기분이 나쁠것이다. 그리고 몇번 그런다면 절교를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사는 사정이 있는 것 아닌가.

레이드도 마찬가지다.  사정이 생겨서 못갈수도 있는 것 아닌가. 물론 기분은 나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은 그 냥꾼을 차단할 수 있다. 이건 합리적인 것이다. 

근데 사사게로 올리는 것은 너무 과도한 처사인것 같다. 어찌됬든 냥꾼은 사과를 하고 공지를 했지 않은가

만약 냥꾼이 레이드 출발 예정 시간에 아예 노쇼를 했다면 사사게에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