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죵블랙-보기(DCINSIDE 길드)


네 그렇습니다...막넴 직전에서 강퇴하고 자기 길드원을 넣어서 가려고 시도하더군요

여기서 제 주장만 적으면 당연히 안되니 그들이 요구하는 팩트로 적겠습니다.




본인-복술
네 맞습니다 힐 일부러 안넣은 것도 사실이에요...특히 보기한텐 힐을 중간부터 끊었지요....

딱 요까지만 보시면 술사가 트롤링 하는데 보기가 빡쳐서 자기 길드원 데려와서 마저 클리어 하겠다 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럼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드립니다

일일 영던이나 빠르게 클리어 할까하고 파티를 모았습니다
다들 기코도 괜찮아서 금방 클리어 하겠구나 싶었지요...

탱이 제일 마지막에 와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 탱님이 공략을 잘 모르시는지 가마솥도 클릭안하고 옛날처럼 바닥을 피하면서 클리어하고 계셧던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말씀을 다 드렸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다 말씀드림)



이분이 채팅을 안보시는건지 아님 못보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계속 이런 식의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제가 여기서 힐 안준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중간에 1넴 근처에서 뭔가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보기 : 그래서 힐 안준거임?

그 직후 나온 이야기가 저겁니다...



뭐 찝찝하긴 해도 채팅을 볼줄 아니까 이제 됐겠지?? 싶었어요




그러니까 이분이 이제는 전략을 바꿔서 빨간바닥은 안빠지고 녹바닥을 빠지는(참고로 가마솥도 제가 클릭해서 억지로 바닥에 묻힘)
신기한 트롤링을 하시더군요...제가 그떄마다 빨간바닥에 녹색 묻히고 다니고 했지요

사실 딜러들 스펙이 엄청 높아서 대부분은 잡았지 어지간하면 못잡는 정도였습니다.



그랫더니 대뜸 마지막에 흑마님께 반말로 소환돌 명령을 내리시더군요(솔직히 여기서 지림)
자기 길드원 데려와서 잡겠다 라는 너무 멋진 계획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강퇴당했다는게 이 스토리의 끝입니다.


3줄요약
1. 보기가 공략을 잘 안따르고 자기 스타일대로 플레이함
2. 사람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게속 그짓을 반복함
3. 자기길드원 데려온다고 본인한테만 힐안준 저를 강퇴

추가)DCINSIDE 분들은 제가 정말 어릴때 부터 이 사람들 하는 행동을 봐왔었는데..
사실 자기들끼리는 반말로 놀고 음담패설하고 해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끔씩 "유쾌한 장난" 을 쳐도 젋을때니까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가 강했지요...
그런데 이제는 나이도 솔직히 먹을만큼 먹으실 분들이 아직도 이런 식으로 하고있다는게 참...

끝으로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나머지 파티원 3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