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도 낙스 나오면 저물어가는 마당에


언제까지 인터넷 게시판에서 혐오 놀이만 하고 있을 거요



차라리 저 스타 때의 임요환이 마린 하나로 럴커 잡는 신급 능력으로 블리자드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것처럼(코카콜라배 스타리그)


상성을 무시하고 창작자들의 의도조차 완전히 뛰어넘는 그런 창의적인 플레이도 한국 와우져들 사이에 나와서


국뽕이라도 차오르게 만들어줬으면 좋것소



나이 먹은 틀딱인 내가 기껏 생각해낸 건 분무가 탱하는 것이지만


그런 것도 이미 다수 존재하고 있다고 하니


뭐 딴 건 없을까..?


전사가 전사의 능력치를 뛰어넘어 


파일럿 하나 바뀌엇을 뿐인데


겜 제작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그런... 경이로운 모습 같은 것도 진짜 보고 싶네


인터넷 게시판에서 같이 물어뜯을 수 잇는 거나 찾고 있지 말고 말이오



게임 세계에서, 


예전에 비해 한국 게이머들의 위상이 이만큼 줄어든 건


그저 게임을 4대악 치부하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같이 욕하면서도

정작 같은 게이머들을 은근히 기만하고 서로를 혐오하고 있는 


그런 암적인 존재들만 점점 늘어나서 그런 건 아닐까...